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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137

탄생화 이야기 꽃점 5월 5일 5월 5일 ˙ 탄생화명 : 은방울꽃 ˙ 꽃말 : 섬세함 ˙ 탄생화 이야기 : 연인에게 선사하는 꽃입니다. 파리의 풍습에는 5월 1일에 이 꽃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면 행복이 찾아든다고 하네요. 결혼식 때 신부에게 주는 꽃입니다. 봄의 여신 오스타라가 은방울꽃의 수호신입니다. 별명은 '성모의 눈물'입니다. 은방울꽃은 향수로도 유명하며 성스러운 향기라 하여 사랑하는 사람에게 뿌리면 자신에게 마음을 준다는 재미있는 전설도 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꽃이지만 독을 품고 있다는 것이 의외군요. 강심 작용이 강하고 혈액의 응고 작용이 있지만 그 성분을 섭취하면 심부전으로 죽고 만다고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자기표현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네요. 내성적인 자신을 싫어하며 자포자기하게 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 2020. 6. 8.
탄생화 이야기 꽃말 5월 4일 5월 4일 ˙ 탄생화명 : 딸기 ˙ 꽃말 : 존중과 애정 ˙ 탄생화 이야기 :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여신 프리카에게 바치던 과실입니다. 기독교 시대가 된 뒤로는 성모 마리아에게바쳤답니다. 마리아는 딸기를 아주 좋아했다고 합니다. 자라고 있는 딸기는 전부 자기 것으로 여겼다네요. 만약 천국의문을 방문하는 사람이 입가에 딸기 즙을 묻힌 채 간다면 딸기를 훔친 사람으로 간주되어 지옥으로 내던져진다나요. 천국에 초대받은 어린이들이 지상으로 돌아올 때는 딸기 모양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되는 대로 몸을 맡긴 채 인생을 보내서는 안 됩니다. 사랑에 푹 빠지는 것은 좋지만 그것만으로는 시간 낭비입니다. 인격적으로도 뛰어나니 자신감을 갖고 행동하세요. 사람들은 그런 당신을 존경합니다. 당신은 착실한 .. 2020. 6. 7.
탄생화 이야기 꽃점 5월 3일 5월 3일 탄생화명 : 민들레 꽃말 : 신탁 탄생화 이야기 : 들쑥날쑥한 잎새가 사자 이빨을 닮았습니다. 바람에 흩어지는 민들레의 자그만 솜털을 손에 들고 '좋다', '나쁘다' 하고 반복하면서 마지막에 솜털에 해당된 말로 점을 결정하곤 합니다. 그런 점에 진지하게 매달렸던 시절도 있었지요. 친숙한 만큼 어린이들의 장난감이나 손목시계, 비녀 등 여러 가지로 이용되었습니다. 약용 효과가 있어 이뇨제나 위를 튼튼하게 하는 데 잘 듣는다고 합니다. 샐러드나 데쳐서 먹을 수 도 있습니다. 탄생화 꽃점 : 두뇌가 명석한 당신입니다. 사물을 어렵게 생각하기 때문에 때때로 커다란 기회를 놓치기 쉬운 점도 있습니다. 추리 소설 따위의 수수께끼를 푸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군요. 가벼운 기분으로 사람을 넓게 사귀면서 행복의 .. 2020. 6. 7.
탄생화 이야기 꽃점 5월 2일 5월 2일 탄생화명 : 미나리아재비 꽃말 : 천진난만함 탄생화 이야기 : 미나리아재비의 친척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논밭이나 도랑에서 자라는 '개구리자리', 제주도 및 설악산의 습지에서 자라는 '개구리갓', 계룡산 및 강원도 이북에서 자라는 '왜미나리아재비', 습기가 많은 풀밭에서 자라는 '기는미나리아재비', 햇볕이 잘 쬐는 풀밭에서 자라는 '젓가락나물', 남부 지방의 습지에서 자라는 '내젓가락나물', 습지가 있는 양지에서 자라는 '개구리미나리' 등이 있습니다. 탄생화 꽃점 : 담백한 매력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애정 운은 안정되어 있고 수입 면에서도 확실하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늘진 구석이 없는 당신의 태도는 이성을 충분히 끌어당깁니다. 다만 쉽게 싫증 내는 성격의 연인과 맺어지면 역으로 이용을 당.. 2020. 6. 6.
탄생화 이야기 꽃점 5월 1일 5월 1일 탄생화명 : 앵초 꽃말 : 젊은 날의 슬픔 탄생화 이야기 : 노란색의 해맑은 꽃으로 영어명은 '황소의 입술'입니다. 영국의 시를 읽어 보면 이 꽃은 소의 배설물 주변에 피어 'cow shop(황소의 변)'이라는 명칭까지 있습니다. 이름이 주는 이미지와는 달리 신선한 향기가 나는 아름다운 꽃입니다. 유럽에서는 샐러드의 장식물로 자주 등장해 식탁을 풍성하게 만듭니다. 탄생화 꽃점 : 젊은 시절에 사랑의 별리에 아파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 아픈 가슴을 잘 이겨내야만 앞으로 만날 연인과 참되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 왔으므로 마찰을 일으키는 점도 있겠지요. 행복이란 두 사람이 그 괴로움을 뛰어넘어 두 마음이 합쳐졌을 때 찾아드는 것 아닐까요? 2020. 6. 5.
탄생화 이야기 꽃점 4월 30일 4월 30일 탄생화명 : 금사슬나무 꽃말 : 슬픈 아름다움 탄생화 이야기 : 노란빛 꽃이 방울처럼 늘어져 있습니다. 이름대로 황금 고리처럼 화려해서 부활제의 장식물로 자주 사용됩니다. 이 꽃을 두고 '석양이 지는 듯한 아름다움'이라 말한 이도 있습니다. 단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쓸쓸함과 슬픔이 감돕니다. 보는 사람을 센티멘털한 기분으로 유혹하는 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 수 없지만 영국에서는 대표적인 봄의 꽃으로 정원을 비롯해 여기저기 심어져 있습니다. 탄생화 꽃점 : 지적인 센스를 갖고 있는 냉정하고 행동적인 사람입니다. 이지적인 타입이군요. 겉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기대고 싶어 합니다. 자신을 정말로 이해해 줄 사람을 찾아다니는 사랑의 방랑자라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빈틈이 없는 사람인만큼 .. 202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