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잡학다식137 탄생화 이야기 꽃점 5월 17일 탄생화명 : 튤립 (노랑) 꽃말 : 사랑의 표시 탄생화 이야기 : 튤립은 터키에서 시작되어 16세기 초부터 제배되었습니다. 터키어 '토르파'로 머리에 감는 천, 터번을 가리킵니다. 꽃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이겠지요. 유럽에 건너간 것은 16세기 중반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열광적으로 환영받았으며 그 이후 꽃의 여왕이 되었습니다. 네더란드에서 튤립 산업을 처음 일으킨 사람은 클미우스로 라이덴 대학의 식물학 교수입니다. 4백 년이나 되는 튤립의 역사는 진귀한 종도 많고 그 가운데는 한 그루에 2천만 원이나 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탄생화 꽃점 : 상대방을 사랑에 빠지게 해 놓고 시치미 떼는 고약한 면이 있습니다. 당신 자신이 그런 제 모습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네요. 당신을 사랑하는 .. 2020. 7. 26. 탄생화 이야기 꽃말 5월 16일 탄생화명 : 조밥나물 꽃말 : 선언 탄생화 이야기 : 민들레와 거의 똑같이 생긴 꽃으로 잎새가 버드나무와 비슷합니다. 고원의 햇살이 잘 들고 조금 습진 땅에 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그림 붓처럼 똑바로 뻗은 모습이 아름다워 '그림 붓 민들레'라고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여신의 그림 붓'으로 불립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탄생화 꽃점 : 예민한 관찰력의 소유자입니다. 금방 사람을 판단하고 맙니다. 눈에 보이는 부분에 관해서는 당신의 생각대로입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은 그리 간단하게 잘라 말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복잡하니까요. 그 점을 고려할 수 있게 된다면 당신의 인격은 한층 향상될 것입니다. 과연 누가 멋진 연인이 될 것인지 간파하게 될 .. 2020. 7. 25. 탄생화 이야기 꽃점 5월 15일 5월 15일 탄생화명 : 물망초 꽃말 : 진실한 사랑 탄생화 이야기 : 14세기, 헨리 4세가 자신의 문장으로 채택한 꽃입니다. 이 꽃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연인으로부터 결코 버림받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낭만적인 이름입니다. 이 꽃에 관한 전설은 독일, 이탈리아, 영국, 페르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꽃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별명은 '전갈풀'로 꽃 모양이 전갈의 꼬리를 닮은 데서 연상된 이름입니다. 탄생화 꽃점 :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훨훨 다 타버리는 그런 정열적인 사랑을 갖고 있네요. 당신의 이상형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습니다.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좀 더 자신을 호소하세요. 당신에게는 조혼이 어울리네요. 그렇지.. 2020. 7. 24. 탄생화 이야기 꽃점 5월 14일 5월 14일 ˙ 탄생화명 : 매발톱꽃 ˙ 꽃말 : 승리의 맹세 ˙ 탄생화 이야기 : 매발톱꽃(columbine)은 라틴어로 '비둘기 같은'이란 뜻입니다. 꽃 모양이 비슷하다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옛날에는 '사자풀'이라 일컬어지기도 했습니다. 사자가 이 잎새를 좋아했기 때문에 그토록 강한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또 들죽 날쭉한 잎새가 사자 이빨과 비슷하다는 설도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오마다키'라고 부릅니다. 뽑아낸 마사를 감아서 구슬처럼 한 모양이 이 꽃과 비슷하여 이렇게 불립니다. 미국에서 존중되고 있는 꽃으로 콜로라도 주의 주화이기도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당신의 사전에는 '패배'도 '실연'이라는 말도 없네요. 오로지 승리만이 있는 인생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 때문에 남모르는 고생을 하고 있습.. 2020. 6. 26. 탄생화 이야기 꽃말 5월 13일 5월 13일 ˙ 탄생화명 : 산사나무 ˙ 꽃말 : 유일한 사랑 ˙ 탄생화 이야기 : 산사나무는 5월의 꽃입니다. 번개막이, 태풍막이, 마녀막이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예수가 처형될 때 그 관을 산사나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성스러운 나무'로 여겨집니다. 몇 세기나 말라 있다가도 문득 꽃을 활짝 피우고 잎새를 무성하게 피운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우수의 아내 헤라는 군인의 신 아레스와 청춘의 여신 하파의 자손입니다. 하지만 그 중개역을 한 것이 산사나무인데 하파는 처녀 수태를 했다고 합니다. 약용식물로 식중독에 잘 듣고 위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모든 감성이 완전히 일치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이 찾는 사람은 그런 연인입니다. 조건 따위는 신경 쓰지 .. 2020. 6. 25. 탄생화 이야기 꽃점 5월 12일 5월 12일 ˙ 탄생화명 : 라일락 ˙ 꽃말 : 사랑의 싹 ˙ 탄생화 이야기 : 프랑스어로는 릴라입니다. 프랑스 영화 '릴라의 문'은 날품팔이 중년 남자의 애달픈 사랑이야기로 별명은 '왕자의 날개'입니다. 차갑고 건조한 땅에 적합해 북쪽 지방의 꽃으로 유명합니다. 일본에는 훗카이도에 라일락 밭이 있습니다. 달콤한 향기가 감도는 라일락 축제가 삿포로에서는 해마다 6월 초순쯤에 열린다고 합니다. '라일락이 피는 시절'은 일 년 중에서 가장 좋은 기후를 뜻하는 말입니다. ˙ 탄생화 꽃점 :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당신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운명적인 만남에 가슴을 졸인 일이 벌써 여러 번 있었네요. 평상시에는 예의 바른 당신이지만 사랑에 빠지고 나면 겸손 따위는 이젠 필요 없습니다. 미래의 자기 자신을 .. 2020. 6. 24. 이전 1 2 3 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