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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137

탄생화 이야기 꽃말 4월 10일 4월 10일 탄생화명 : 빙카 꽃말 : 즐거운 추억 탄생화 이야기 : 보름날 밤 이 꽃을 따면 병마를 물리치고 광기를 치료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앵글로색슨 사람들은 독사에 물린 상처도 고친다고 믿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죽음의 꽃'으로 불립니다. 상록수로서 영생의 상징이지만 죽은 아이를 이 꽃으로 장식한다고 해 이른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줄기와 줄기가 서로 단단히 엮이면서 날마다 트럼펫 모양의 꽃을 피웁니다. 이 꽃을 씹으면 떫은맛이 나서 약초로 간주되어 왔습니다. 탄생화 꽃점 : 당신의 내향성 기질이 사랑을 후퇴시키는 이유입니다. 교양이 방해물이 되는지도 모르겠군요. 그래서는 앞으로도 후회뿐입니다. 온 힘을 다 쏟아서 연애를 성공시키세요. 반드시 훌륭한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2020. 5. 8.
탄생화 이야기 꽃점 4월 9일 4월 9일 탄생화명 : 벚나무 꽃말 : 정신미 탄생화 이야기 : '백화전서'에 따르면 일본 사람들은 벚나무를 소메이요시노라고 부르는데 이 이름은 도쿄의 소메이에 있던 하나 꽃집에서 벚나무의 묘목이 퍼져 나갔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벚꽃의 명소인 요시노를 본떠서 요신노라고 했다가 1872년 소메이요시노라 이름 짓고 일본의 도쿄가 벚나무의 본고장이고 주장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다 1930년 경성제국대 강사였던 이시도가 제주도 한라산에 일본 벚나무보다 훨씬 오래된 왕벚나무의 원시림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나라 왕벚나무가 바다를 건너간 것인지 일본인들이 말하는 대로 도쿄에서 인공적으로 잡종을 만들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탄생화 꽃점 : 인간적인 섬세한 배려심과 대담한 행동력을 겸비한.. 2020. 5. 7.
탄생화 이야기 꽃말 4월 8일 4월 8일 탄생화명 : 금작화 꽃말 : 박애 탄생화 이야기 : 금작화에 관한 에피소드는 영국에서 피비린내 나는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옛날 앤듀 가의 프르크는 가문을 상속받을 속셈에서 형을 암살하고 맙니다. 권력은 움켜쥐었지만 자책감에 시달렸습니다. 마침내 참회하려고 성을 뛰쳐나가 예루살렘을 순례하러 갑니다. 여행 도중에 금작화 가지에 걸려 넘어진 것을 자신에 대한 채찍이라 여기고 밤마다 금작화 가지로 자기 몸을 때렸습니다. 죄를 용서받았는지 프르크의 손자가 플랜태저넷 왕가의 선조인 헨리 2세가 됩니다. 영국에서는 처음으로 금작화 문장을 공식으로 사용한 것은 리처드 1세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루이 9세가 왕가의 문장으로 쓰는 등 왕실을 빛내는 식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탄생화 꽃점 : 온화한 사람으로 마치 .. 2020. 5. 5.
탄생화 이야기 꽃말 4월 7일 4월 7일 탄생화명 : 공작고사리 꽃말 : 신명 탄생화 이야기 : '공작고사리'라고 일컬어지는 것은 잎새의 모양이 날개를 편 공작처럼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흑갈색의 축축해 보이는 잎 색깔이 참으로 우아한 모습입니다. 검고 반들반들하고 가느다란 줄기에서 연상되어 '그녀의 머리'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 풀 다발을 손에 들면 마녀를 꿰뚫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탄생화 꽃점 : 언제나 신이 나 있고 애교가 있으며 사교적인 사람입니다. 역으로 말하자면 친구들은 당신의 성실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대화도 도가 지나치면 못된 장난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조화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조금 더 절도를 지키려고 노력한다면 당신의 명랑함이 지금보다 더욱 매력적으로.. 2020. 5. 3.
탄생화 이야기 꽃점 4월 6일 4월 6일 탄생화명 : 아도니스 꽃말 : 영원한 행복 탄생화 이야기 : 하늘나라에 쿠노니라고 하는 아름다운 여신이 있었습니다. 여신의 아버지는 사윗감을 물색하다가 '두더지의 신'을 후보로 정했습니다. 그는 넓은 영토를 가졌고 용맹으로 명성도 높은 사내이긴 했지만 얼굴을 돌리고 싶을 정도로 추남이었습니다. 쿠노니는 '두더지의 신'이 싫어 계속 핑계를 대고 피해 다닙니다. 아버지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에 화가 나 딸을 '아도니스'로 바꾸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도니스는 그렇게 아름다운 것인가 봅니다. 탄생화 꽃점 : 연인이 있는 당신. 비가 오건 바람이 불건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네요. 사랑의 끈은 그렇게도 강하게 두 사람을 묶어 주고 있습니다. 행복으로 가는 패스포트를 얻기 위해서는 .. 2020. 5. 2.
탄생화 이야기 꽃말 4월 5일 4월 5일 탄생화명 : 무화과 꽃말 : 풍부 탄생화 이야기 : 아담과 이브가 무화과 잎새로 엮어서 '앞치마'와 '반바지'를 만들었다는 구약 성서 이야기입니다. 무화과 열매를 많이 열게 하는 방법을 농민들에게 가르친 것은 술의 신 바커스입니다. 그의 제삿날에는 여성들이 모두 무화과 열매를 엮은 목걸이를 걸고서 격렬한 춤을 추곤 한답니다. 무화과 밑에서 자면 수녀의 유령이 깨워서 "칼을 잡아라"하고 위협하는데 칼날 쪽을 잡으면 살해당하고 운 좋게 손잡이 쪽을 잡으면 복을 받는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실수하지 않도록 하세요. 무화과 잎새에는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탄생화 꽃점 : 담화를 좋아하는 당신입니다. 대화를 나눌 때 억지를 쓰지 않는 원만한 타입입니다. 그것은 당신이 대화의 중요성을 잘 알.. 2020.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