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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말 4월 8일

by 두아리 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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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 탄생화명 :  금작화
  • 꽃말 : 박애
  • 탄생화 이야기 : 금작화에 관한 에피소드는 영국에서 피비린내 나는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옛날 앤듀 가의 프르크는 가문을 상속받을 속셈에서 형을 암살하고 맙니다. 권력은 움켜쥐었지만 자책감에 시달렸습니다. 마침내 참회하려고 성을 뛰쳐나가 예루살렘을 순례하러 갑니다. 여행 도중에 금작화 가지에 걸려 넘어진 것을 자신에 대한 채찍이라 여기고 밤마다 금작화 가지로 자기 몸을 때렸습니다. 죄를 용서받았는지 프르크의 손자가 플랜태저넷 왕가의 선조인 헨리 2세가 됩니다. 영국에서는 처음으로 금작화 문장을 공식으로 사용한 것은 리처드 1세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루이 9세가 왕가의 문장으로 쓰는 등 왕실을 빛내는 식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 탄생화 꽃점 : 온화한 사람으로 마치 신선 같습니다. 현실을 똑바로 보고 모든 사람들에게 부드럽게 대할 수 있습니다. 조화를 이루는 감각이 뛰어나 모든 사람의 호감을 받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 수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사회에 공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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