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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103

탄생화 이야기 꽃말 4월 23일 4월 23일 탄생화명 : 도라지 꽃말 : 상냥하고 따뜻함 탄생화 이야기 : 우아한 보랏빛에 도톰하고 둥글게 생긴 꽃봉오리가 부드럽고 정숙하게 피어 바른 자세로 서 있는 자태를 보면 참으로 청초한 동양 미인의 아름다움이 풍깁니다. 장마 때의 도라지,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에 우뚝 서 있습니다. 뿌리는 반찬이나 나물로 하면 의외로 맛이 좋습니다. 약으로도 쓰여서 편도선염, 기침, 부스럼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탄생화 꽃점 : 당신의 상냥함이 주위 사람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그 사람들 중에서 변치 않는 사랑을 당신에게 바치는 멋진 연인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이 세상에는 허울 좋은 가짜가 많으니까요. 우선은 사람을 보는 안목을 기르세요. 그것이 행복을 차지.. 2020. 5. 27.
탄생화 이야기 꽃말 4월 22일 4월 22일 탄생화명 : 과꽃 꽃말 : 믿음직한 사랑 탄생화 이야기 : 연애를 점치기에 적당한 꽃입니다. '좋아한다 싫어한다 좋아한다...'라는 식으로 반복하여 꽃잎을 떼어냅니다. 마지막 꽃잎은? 두근거리는 순간입니다. 비밀을 알려 드릴까요? '좋아한다'는 말부터 시작하면 결과는 대개 기분 좋은 '좋아한다'라고 끝납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꽃잎 수가 짝수일 확률이 80~90%나 되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10~20%에 해당하는 사람이 '싫어한다'는 선언을 받습니다. 가슴 두근거리는 것은 마찬가지네요. 탄생화 꽃점 : 사랑의 승리는 반드시 당신의 것입니다. 그 비결은 연인과 감정을 일치시키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변화하는 마음에 잘 대응하면서 두 사람의 사랑을 고양시켜 갑니다. 작은 문제는 나중에 해결하면 .. 2020. 5. 25.
탄생화 이야기 꽃말 4월 21일 4월 21일 탄생화명 : 수양버들 꽃말 : 내 가슴의 슬픔 탄생화 이야기 : 수선은 꽃 모양 덕분에 남자를 의미하고 수양버들은 미인을 가리킵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사랑하는 수선', '사랑받는 수양버들'. 수양버들이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은 흔히 여성에 비유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그리스 신화에도 이런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태양의 신 아폴론의 이륜차에서 파에톤이라는 아가씨가 떨어져 죽었습니다. 동생 헤리아데스가 그 죽음을 애도해 파에톤의 모양을 수양버들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수양버들에서 드리운 긴 녹색 가지는 파에톤의 슬픈 눈물입니다. 수양버들이 습기를 좋아하는 것은 이 눈물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탄생화 꽃점 : 섬세한 마음의 소유자이며 상처 받기 쉬운 사람입니다.. 2020. 5. 24.
탄생화 이야기 꽃말 4월 20일 4월 20일 · 탄생화명 : 배나무 · 꽃말 : 온화한 애정 · 탄생화 이야기 : 사이좋은 형제인 바이치와 아스프는 일찍이 바이치의 아내였다가 남편을 배반한 왕비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스프가 소로 변신한 바아치를 왕비 앞으로 데려갔습니다. "내가 바이치다"하고 소가 속삭이자 왕비는 그 소를 죽이고 맙니다. 두 줄기로 흘러내린 핏자국에서 하룻밤 새에 두 그루의 배나무가 크게 자라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왕비에게 속삭입니다. "내가 바이치다". 왕비는 그 나무들을 베어 버렸습니다. 그때 배 한쪽이 왕비 입으로 날아들어 왕비는 그대로 임신을 했습니다. 그 아이가 자라 왕위에 오르자 어머니를 처형하고 숙부인 아스프를 황태자로 내세웠다는 이집트의 전설이 있습니다. 독일에 있는 오래된 배나무는 나라에 변고.. 2020. 5. 23.
탄생화 이야기 꽃말 4월 19일 4월 19일 탄생화명 : 참제비고깔 꽃말 : 청명 탄생화 이야기 : 그리스의 영웅 아이아스가 전리품 분배가 적은 것에 화가 치밀어 양을 검으로 찔렀다고 합니다. 침착을 되찾은 아이아스는 그 행위가 부끄러워 자살하고 맙니다. 아이아스가 흘린 피에서 이 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꽃잎에는 아이아스의 이름의 이니셜 AIA 모양이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이 꽃은 '비연초'라고도 부릅니다. 그리고 꽃잎 모양 덕분에 종달새와 관련된 이름이 많습니다. '종달새 발꿈치', '종달새 발톱' 등이 있습니다. 탄생화 꽃점 : 자신감과 긍지에 차 있는 당신입니다. 흠잡을 데가 없네요. 사랑하는 사람도 나타나고 가정도 혜택 받으며 훌륭한 인생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칫 오만하고 건방진 사람으로 오해받기 쉽습니다. 조금쯤은 겸.. 2020. 5. 20.
탄생화 이야기 꽃말 4월 18일 4월 18일 탄생화명 : 자운영 꽃말 : 감화 탄생화 이야기 : 영국에서는 양이 이 풀을 먹으면 젖이 많이 나온다고 하여 '밀크의 참새 완두'라고 부릅니다. 단백질과 비타민 종류가 많아 영양이 좋습니다. 자운영을 삶거나 볶으면 맛이 좋습니다. 꿀벌이 이 꽃의 꿀을 대단히 좋아합니다. 뿌리째 모두 건조시켜 이뇨, 해열에 민간 약으로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자운영 밭을 좀처럼 볼 수 없습니다. 탄생화 꽃점 : 보수적이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입니다. 연인을 기쁘게 하는 기술은 모자랄지도 모릅니다. 지적이고 냉정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항상 따라다니는군요. 사랑에 빠지는 일은 적은 편입니다. 친구를 늘리고 사람에게 감화 받음으로써 자신의 부족한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02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