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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생26

탄생화 이야기 꽃점 4월 30일 4월 30일 탄생화명 : 금사슬나무 꽃말 : 슬픈 아름다움 탄생화 이야기 : 노란빛 꽃이 방울처럼 늘어져 있습니다. 이름대로 황금 고리처럼 화려해서 부활제의 장식물로 자주 사용됩니다. 이 꽃을 두고 '석양이 지는 듯한 아름다움'이라 말한 이도 있습니다. 단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쓸쓸함과 슬픔이 감돕니다. 보는 사람을 센티멘털한 기분으로 유혹하는 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 수 없지만 영국에서는 대표적인 봄의 꽃으로 정원을 비롯해 여기저기 심어져 있습니다. 탄생화 꽃점 : 지적인 센스를 갖고 있는 냉정하고 행동적인 사람입니다. 이지적인 타입이군요. 겉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기대고 싶어 합니다. 자신을 정말로 이해해 줄 사람을 찾아다니는 사랑의 방랑자라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빈틈이 없는 사람인만큼 .. 2020. 6. 4.
탄생화 이야기 꽃점 4월 29일 4월 29일 탄생화명 : 동백나무 꽃말 : 매력 탄생화 이야기 : 뒤마의 소설 '춘희'는 창녀 마거리트와 청년 앨만의 슬픈 연애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마거리트는 순진한 청년 앨만을 만나 진실한 사랑에 눈을 뜹니다. 그러나 물러나 달라는 앨만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마거리트는 앨만을 배반한 척합니다. 앨만은 분노에 떨며 사라져 갔지만 진실을 알고 돌아왔을 때 그녀는 이미 저 세상으로 뜬 뒤였습니다. 소설이 발표된 지 5년 후 작곡가 베르디가 오페라로 다듬어 내 이 이야기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그 이후로 미국에서는 '죄를 범한 여자', '사치스럽고 매력적인 창녀'라는 의미를 띠게 되었다고 합니다. 탄생화 꽃점 : 항상 성실하고 밝은 당신입니다. 이성이 보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우월.. 2020. 6. 2.
탄생화 이야기 꽃점 4월 28일 4월 28일 탄생화명 : 앵초 (빨강) 꽃말 : 아름다움 탄생화 이야기 : 보통은 5개의 꽃잎이나 만약 꽃잎이 6개인 앵초를 발견한다면 이제 곧 연인이 나타날 것입니다. 문학에서는 비애를 나타내는 꽃으로 되어 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겨울이야기'에 나오는 앵초는 시집 못 가고 죽은 처녀의 비극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꽃이 피기 시작하는 것은 겨울에 가까운 이른 봄이고 여름이 되기 전에 시들어 버립니다. 벌이나 나비도 찾지 않고 열매도 맺지 않는다 하여 그렇게 연상된 것이 아닐까요? 탄생화 꽃점 : 다른 사람의 말에 별로 구애받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착실하게 일해 나가는 사람입니다. 혼자서 무슨 일이든 해내고 마는 사람입니다. 그런 만큼 다른 사람 앞에서 장점을 발휘할 경우가 너무 없습니다. "당.. 2020. 6. 1.
탄생화 이야기 꽃점 4월 27일 4월 27일 탄생화명 : 수련 꽃말 : 청순한 마음 탄생화 이야기 : 이집트에 남아있는 고대 벽화를 보면 이 꽃이 다양하게 등장합니다. 주연을 열 때 장식하는 화관, 여성의 액세서리, 제단의 장식물, 태양신에 관계가 깊은 꽃이어서 장례식의 꽃으로도 쓰이기도 합니다. 아침 일찍 눈 같은 꽃을 피우고 저녁이 되면 잠을 자듯 꽃잎을 오므립니다. 수련이라고 쓰이기도 하는데 이 또한 딱 들어맞는 이름인 듯합니다. 그 밖에 '물의 백합', '연못의 백합', '백조의 꽃', '바다의 장미' 같은 이름들이 있습니다. 햇볕이 없는 밤에는 오므라들고 햇볕이 강한 낮에는 활짝 핍니다. 탄생화 꽃점 : 마음 씀씀이가 좋고 깨끗한 물 같은 아름다운 마음씨의 소유자입니다. 행운의 별 아래서 태어난 사람이군요. 다소 어려움을 겪겠.. 202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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