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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137

탄생화 이야기 꽃점 10월 25일 26일 27일 10월 25일 탄생화명 : 단풍나무 꽃말 : 염려 탄생화 이야기 : 금발의 공주는 단풍나무 피리를 부는 양치기 청년을 사랑했습니다. 어느 날 왕이 금발의 공주와 두 명의 검은 머리 공주에게 딸기를 바구니 가득 따 온 공주에게 왕위를 물려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금발의 공주는 순식간에 딸기를 바구니에 가득 채웠는데 다른 두 명의 공주가 질투해 그 공주를 죽이고 단풍나무 아래 묻어 버렸습니다. 그곳에 어린 나무가 자라난 것을 양치기 청년이 발견하고 그 나무로 피리를 만들었고 여느 때처럼 피리를 불었는데 음색이 말이 되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여, 나는 옛날에는 왕의 딸, 그리고 단풍나무가 되었죠. 지금은 피리가 되었고요." 양치기는 깜짝 놀라서 왕에게 알렸습니다. 왕은 사실을 알고 이 두 .. 2020. 4. 1.
탄생화 이야기 꽃점 10월 22일 23일 24일 10월 22일 탄생화명 : 벗풀 꽃말 : 신뢰 탄생화 이야기 : 논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는 하루살이 꽃입니다.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사랑받아 온 꽃인데 헤이안 시대에는 마끼에(금이나 은가루로 칠기에 칠하는 일본 특유의 예술)의 무늬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사무라이의 무기나 의복에도 이 꽃이 있습니다. 탄생화 꽃점 : 사랑하는 마음에 의심이나 주저함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 사람과는 헤어져야 합니다. 성실한 당신인 만큼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의 본능은 올바르기 때문에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상대방의 행동을 흘려버릴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직감을 믿는 편이 결과적으로 행복과 연결됩니다. 10월 23일 탄생화명 : 흰독말풀 꽃말 : 경애 탄생화 이야기 : 이 꽃.. 2020. 3. 31.
탄생화 이야기 꽃점 10월 19일 20일 21일 10월 19일 탄생화명 : 봉선화 (빨간색) 꽃말 : 건드리지 마세요 탄생화 이야기 : 옛날 올림포스 궁전에서 어떤 아름다운 여신이 무언가 훔친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결국은 심술궂은 신의 장난임이 밝혀져 혐의는 풀렸지만 결백한 여신에게는 의심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커다란 수치였고 분함과 부끄러움 때문에 스스로 '봉선화'가 되었습니다. 열매가 익으면 살짝만 만져도 씨앗이 흐트러집니다. 그것은 여신이 지금도 무고함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탄생화 꽃점 :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입니다. 성질이 급하여 금방 내팽개치고 마는 것이 결점이군요. 좋고 싫음이 분명하며 싫은 사람에게는 조금 냉담합니다. 제멋대로 구는 것이 허용되는 것은 어린 시절뿐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선천적인 명랑함으로 골치 아픈 사람도 .. 2020. 3. 30.
탄생화 이야기 꽃점 10월생 16일 17일 18일 10월 16일 탄생화명 : 이끼장미 꽃말 : 순진무구 탄생화 이야기 : 한 천사가 이 장미나무 밑에서 잠잘 때까지만 해도 다른 장미와 다를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 장미나무가 그늘과 좋은 향기를 준 것이 고마워 천사가 답례 삼아 속삭였습니다. 장미나무는 "가능한 한 신중함을 잃지 않고 남들의 달콤한 말을 들을 수 있다면 행복할 것입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천사가 그 나무를 건드리자 줄기와 꽃봉오리가 이끼에 싸여 마치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우아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끼장미의 꽃잎과 꽃받침에는 녹색 털이 자라 마치 이끼가 덮인 것처럼 보이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탄생화 꽃점 : 순진무구한 사람으로 친구들도 역시 명랑한 사람들뿐입니다. 당신의 연인은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평화주의자입니다... 2020. 3. 28.
탄생화 이야기 꽃말 10월 13일 14일 15일 10월 13일 탄생화명 : 조팝나무 꽃말 : 단정한 사랑 탄생화 이야기 : 한여름 뜨거운 태양의 열기를 피하려고 사람들은 산과 바다로 나갑니다. 이즈음 그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리는 초원의 조팝나무는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19세기 전반기에 이 나무의 잎과 꽃에서 진정작용을 갖고 있는 물질이 추출되어 'spiaea'라는 이름에서 스필 산이라는 이름이 생겼는데 이것이 아스피린의 원료입니다. 이 꽃은 단풍터리풀의 친족에 해당되지만 옛날에 유럽에서는 그런 친족까지 모두 포함해서 이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약명으로 목상산으로 일컬어집니다. 탄생화 꽃점 : 있는 힘껏 노력했음에도 수포로 돌아가는 경험을 하기 쉽습니다. 엄격한 아름다움과 엄격한 사고방식에 지나치게 사로잡혀 있어서 마음의 여유.. 2020. 3. 27.
탄생화 이야기 꽃말 10월 10일 11일 12일 10월 10일 탄생화명 : 멜론 꽃말 : 포식 탄생화 이야기 : 옛날에 이탈리아의 왕비가 세 쌍둥이를 낳자 시누이가 왕에게 "세 쌍둥이는 사람이 아니에요. 고양이와 뱀과 벌레예요"라고 했습니다. 왕은 아내를 마녀로 생각해 감옥에 가두고 아기는 죽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하는 차마 아기를 죽일 수 없어서 자기가 키웠습니다. 어느 날 신하의 집에 아주 맛있는 멜론이 열려서 왕에게 헌상하였는데 왕이 멜론을 잘라 보니 놀랍게도 씨앗이 보석이었습니다. "신기하도다. 멜론에서 보석이 만들어지다니!"하고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시녀가 "여자가 고양이와 뱀과 벌레를 낳는 것보다 쉬운 일입니다"하고 말하며 왕을 설득했습니다. 아내는 석방이 되어 아기들을 만나게 되었고 시누이들은 대중들 앞에서 창피는 당했다는 .. 202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