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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말 1월생 22일 23일 24일

by 두아리 202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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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 탄생화명 : 이끼
  • 꽃말 : 모성애
  • 탄생화 이야기 : '이끼 옷'이란 수행에 힘쓰는 승려의 옷을 가리킵니다. 스님은 산속 깊이 햇볕도 닿지 않는 수행장에서 폭포수를 맞으며 단식하면서 옷에 이끼가 끼도록 오랫동안 수행을 하지 않으면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는 의미에서 입니다. 이끼는 부드러운 이미지, 어머니의 온기를 생각나게 합니다. 승려도 사람들을 따스하게 감싸듯이 도량을 넓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끼가 음습한 식물로 보이는 것은 어원이 '늪지'라는 말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끼는 히말라야의 절벽 같은 상상을 불허하는 가혹한 환경에서도 견디어 냅니다. 그윽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 탄생화 꽃점 : 주의를 포근하게 감싸는 듯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당신은 사람들 속에 묻혀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온화한 자신을 지켜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부드러움의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억지로 격렬한 사랑을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것이 당신에게 가장 잘 어울립니다.

 

1월 23일 

  • 탄생화명 : 부들 
  • 꽃말 : 순종
  • 탄생화 이야기 :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유대인의 왕'이라고 비웃었을 때 그 손에 들게 한 식물도 '부들'입니다. 부들은 예로부터 여기저기 도움이 되어 왔습니다. 그 이삭을 말려서 불을 붙여 양초나 횃불 대용으로 쓰거나 둘둘 뭉쳐서 침구 속에 넣어 솜처럼 이용하거나 탕약에 쓰기도 하고 엮어서 바구니나 발로 쓰기도 합니다. 식용으로 먹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 탄생화 꽃점 : 항상 덜렁대어 촐랑이라는 말을 듣기 쉬운 당신. 차분히 있지 못하고 성급히 판단을 내리고 마는 것이 장점이기도 하고 결점이기도 합니다. 때때로 오해를 받아 슬픈 경험을 할 때도 있네요. 조금만 얌전하게 다른 사람의 말을 따르려는 마음, 그런 생각을 하면 무엇이든 잘 풀릴 것입니다.

 

 

1월 24일

  • 탄생화명 : 사프란
  • 꽃말 : 절도의 미
  • 탄생화 이야기 : 옛날 어느 나라에 아름답고 현명한 아가씨가 왕과 결혼해 예물로 화려한 목걸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마음씨 고운 그 아가씨는 그것을 걸인에게 주어 버렸습니다. 그 후 아가씨는 손목이 잘리고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그 뒤 다른 나라에 가서 대상인의 아내가 되었지만 또 손님을 대접할 훌륭한 진수성찬을 걸인에게 모두 내주었습니다. 부인은 남편에게 꾸중을 듣게 되자 왜 주었는지를 이야기했습니다. 이 나라로 오는 길에 예언자가 나타나 잘려 나간 손목을 원래대로 회복시켜 주고 '주어라'라는 한 마디를 한 뒤 부인의 머리 위에는 온통 사프란 꽃을 피게 해서 축복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상인과 걸인은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옛날에 목걸이를 받은 걸인이 지금의 대상인이고 진수성찬을 받아먹은 걸인은 옛날의 남편 곧 몰락한 왕이었던 것입니다.
  • 탄생화 꽃점 : 사치를 금하고 절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명감을 갖고 살고 있는 당신에게 기회는 반드시 온답니다. 다른 사람의 주목을 받지만 스트레스가 쉬 쌓이는 사람입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요령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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