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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점 1월생 19일 20일 21일

by 두아리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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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 탄생화명 : 소나무
  • 꽃말 : 불로장생
  • 탄생화 이야기 : 옛날 중국에서 어떤 남자가 병상에 드러눕자 마을 사람들이 꺼려해 산에 갖다 버렸습니다. 남자는 가족에게 원한을 품고 친구를 비난하며 한 달 정도 울면서 지냈다고 합니다. 남자를 가엾게 여긴 신선이 약을 주었습니다. 순식간에 병이 나았고 남자는 신선에게 감사의 예를 드리고 약의 처방을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어느 산에나 흔히 있는 소나무의 송진이니라. 그것을 먹으면 불로장수하게 되느니라 하고 대답했습니다. 신선의 말대로 송진을 먹고 백 살이 되어도 이도 튼튼하고 머리도 검으며 정력도 대단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 탄생화 꽃점 : 거친 들판에 의젓하고 짙푸르게 우뚝 솟아 있는 소나무의 자태와 당신을 견주어 보면 짚이는 점이 많습니다. 자신에 대한 과신과 지나친 자부심으로 지나치게 우쭐대면 소나무의 양화를 입을지도 모릅니다. 자연스럽게 행동해도 충분히 멋지게 보이는데도 말입니다.

 

1월 20일

  • 탄생화명 : 미나리아재비
  • 꽃말 : 천진난만
  • 탄생화 이야기 : 개구리가 많이 서식하는 곳에 흔히 자란다는 것에서 유래했답니다. '왕의 잔', '황금의 손잡이', '뻐꾸기 새끼' 같이 듣기 좋은 이름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잎새가 말굽과 비슷하다 하여 '말의 발자국'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 탄생화 꽃점 : 부귀에 대한 욕망이 남들보다 월등히 강한 당신. 자존심이 강하여 다른 사람에게 오만하게 보이는 것이 흠입니다. 당신 본래의 '천진난만함'을 발휘하는 것이 승리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1월 21일

  • 탄생화명 : 담쟁이덩굴
  • 꽃말 : 우정
  • 탄생화 이야기 : 그리스에는 혼례 제단에는 반드시 담쟁이덩굴로 장식을 합니다. 남성의 보호를 받으며 사는 사랑의 상징으로서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않고 산다는 의미를 담아서 여성이 남성에게 담쟁이덩굴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남성은 담쟁이덩굴 꽃관을 쓰고 있으면 좋은 여자와 나쁜 여자를 가려 볼 수 있는 힘이 생겨 마녀를 단번에 알아맞힌다는 신기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담쟁이덩굴은 정숙함, 뭔가 의지해야만 몸을 지탱할 수 있는 숙명. 그 아름다움 덕분에 시와 소설과 희곡 속에 예로부터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 탄생화 꽃점 : 우애가 깊고 성실한 당신이 행복한 결혼이라는 행운을 차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애착심도 다른 사람보다 월등히 강하므로 때때로 상대를 잘못 보거나 고리타분한 사람에게 사로잡히는 일도 있습니다. 서로가 싱싱하게 번성할 수 있는 그런 결합 상대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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