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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말 1월생 25일 26일 27일

by 두아리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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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 탄생화명 : 점나도나물
  • 꽃말 : 순진
  • 탄생화 이야기 : 학명인 '세라스티움'은 그리스어의 Cerastes에서 유래했으며 밭이나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이채초라고도 부릅니다. 아마 잎새 모양이 쥐의 귀를 닮았기 때문입니다. 온 세계에 널리 분포해 자라고 있으나 그리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 탄생화 꽃점 :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방 안에서 멍하니 음악을 들으면서 눈물짓는 것은 너무도 쓰라리니까요. 자신에게 솔직했기 때문에 사랑하고 말았다, 그것이 당신의 멋진 점이지만 당신의 순수함을 진심으로 사랑해 줄 오직 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라도 좀 더 세상을 폭넓게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1월 26일 

  • 탄생화명 : 미모사
  • 꽃말 : 예민한 마음
  • 탄생화 이야기 : 손가락 끝으로 아주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몸을 움츠리듯 잎새를 오므립니다. 너무 부끄러워하는 미모사. 잎새끼리 서로 닿기만 해도, 또 바람이 불어오기만 해도 반사적으로 잎새를 닫습니다. 동물처럼 귀엽습니다. 별명은 잠꾸러기 풀입니다. 서독의 베를린 글렘 식물원의 온실을 찾았을 때 사람 키만큼이나 큰 미모사가 문을 열자마자 바람에 흔들리며 깊숙이 몸을 숙여 절을 하더군요. 값비싼 식물로서 귀하게 여겨졌습니다.
  • 탄생화 꽃점 : 솔직하고 예민한 감각의 소유자입니다. 예민한 감수성이 더없는 매력이지만 반면에 심약한 면을 때때로 드러냅니다. 실망하거나 한탄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겁니다. 그런 경험들을 축적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1월 27일 

  • 탄생화명 : 마가목
  • 꽃말 : 게으름 없는 마음
  • 탄생화 이야기 : 이 나무는 마력을 물리치는 나무로써 수많은 전설이 전해집니다. 아궁이에 일곱 번 넣어도 다 태울 수 없을 정도로 견고한 나무입니다. 뒤틀림이 없기 때문에 물레(도자기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회전 원반)나 조각에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궁이에 이 나무를 넣어 두면 집안이 번성한다고 합니다. 마당 귀신이나 수난을 피하는 부적으로 배를 만들 때 어디에서는 이 나무를 쓰면 좋다고 합니다. 고산 지대에 사는 뇌조는 이 나무의 빨간 열매를 가장 좋아하는데 열매나 껍질의 즙은 설사나 방광에 약으로 쓰입니다. 염료나 술의 원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자신감에 차 있는 당신은 다른 사람이 볼 때 세심한 주의를 쏟고 있는 사람입니다. 큰일을 이룰 사람, 용의주도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을 분명히 자각하고 있습니다. 얼빠진 면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는 것이 오히려 호감을 살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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