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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말 1월생 10일 11일 12일

by 두아리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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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 탄생화명 : 회양목
  • 꽃말 : 참고 견뎌냄
  • 탄생화 이야기 : 사랑의 여신 비너스의 제사에 이 나무를 사용하면 비너스가 그 보복으로 남성의 생식 기능을 빼앗아 버린다는 무서운 신화가 있습니다. 터키에서는 장례식의 나무로 묘지에 심고 있으나 좀처럼 자라지 않기 때문에 '장수'의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회양목은 고대 이집트의 발굴품 가운데 회양목 머리빗이 있습니다. 재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최고품으로 인정되어 궁궐 여인들이 머리를 다듬었습니다. 그밖에 인쇄 자재, 주판알, 장기알, 보석함, 지팡이 등 회양목은 많은 분야에 쓰이고 있습니다.
  • 탄생화 꽃점 : 무욕, 담백함의 대표 선수와도 같은 당신. 깔끔한 성격의 사람이라고 모두에게 호감을 받으나 쉽게 싫증을 내고 말아 기회를 놓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 더 집착심을 갖는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는 불행은 없을 것입니다. 끈덕지게 굴어야만 겨우 남들만큼 할 수 있습니다.

 

1월 11일 

  • 탄생화명 : 측백나무
  • 꽃말 : 견고한 우정
  • 탄생화 이야기 : 프랑스의 탐험가가 16세기 초 북아메리카 대륙의 세인트 로렌스 강을 발견했을 때 인디언이 측백나무를 달여 만들어 준 약을 마시고 괴혈병으로 죽어가는 선원이 생명을 건져 건강하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탐험가가 측백나무를 프랑스로 가져가 그 사건을 자세히 왕에게 보고하자 왕은 이 나무를 '생명의 나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북아메리카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목질에 방향성 정유를 품고 있어서 나무를 자를 때마다 좋은 향기를 냅니다.
  • 탄생화 꽃점 :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당신을 사모하여 진심으로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과 사귀는 것은 에너지도 많이 소모됩니다. 이제 바야흐로 변치 않는 우정을 맹세할 수 있는 마음의 친구를 선택할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연인 후보자도 자연히 좁혀지겠지요.

 

1월 12일

  • 탄생화명 : 향기 알리섬
  • 꽃말 : 뛰어난 아름다움
  • 탄생화 이야기 : 냉이와 비슷하다고 해서 뜰냉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향기알리섬. 흔히 볼 수 있는 종류는 돌냉이로써 영어로는 알리섬 썩세틸입니다. 향기 알리섬은 봄과 가을에 잎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그마한 꽃을 빽빽하게 피웁니다. 색은 장밋빛, 짙은 보랏빛, 흰색이 있고 모두 진향 향기를 풍깁니다. 유럽에서는 화단 주위에다 구색을 맞추기 위해 심습니다.
  • 탄생화 꽃점 : 당신의 가계는 대대로 뛰어난 아름다움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기 내부의 우아함을 자각함으로써 기품 있는 인상을 줍니다. 행복한 사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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