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컴알못인 내가 노트북에 관한 리뷰를 쓰고있다니...허허...참...
이 리뷰는 전문가가 아닌 저처럼 컴퓨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 입장에서 쓰는 생 리뷰임을 먼저 밝힙니다.
몇 달 전 PC가 고장 난 후 스마트해진 세상 덕분에 휴대폰만으로 생활해도 크게 지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PC에서만 사용 가능한 공공기관 사이트에 접속할 일이 생기며 답답함을 느꼈어요. 안 되겠다... 나도 신문물을 접해보자 하여 노트북을 훑기 시작했습니다.
첫째 저렴한 가격
둘째 인터넷, 문서작성, 영화보기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사양
셋째 사은품 좋은 곳
넷째 예쁜 화이트
어? 찾았다! 삼성 노트북 5 NT550EBZ-AD2D 인강용, 가정용, 사무용으로 가성비 좋고 후기도 많은 노트북이네요. (마치 광고 멘트 같지만 내 돈 주고 산 아주 퓨어한 후기임)
1. 포트 구성
2. 디자인
3. 화면
화면은 15.6인치. 집에서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애초에 약간 큰 사이즈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모니터를 A4용지가 덥고도 많이 남는 정도? 무게는 1.9kg인데 저는 들고 다닐 일이 거의 없어서 괜찮지만 자주 이동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무거울 수도 있겠네요.
4. 구성품
기본 사양으로 구입하면 40만 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에 사용하기 무난한 예쁜 화이트 노트북을 살 수가 있습니다. 또 삼성제품이라 A/S도 걱정이 없어요.
중요한 사은품 따란~ 우선 유선 마우스(엘지는 무선 준다든데...), 마우스패드, 키스킨(키보드 덮개), 업그레이드하면서 받은 한컴오피스(제일 기분 좋음. 다른 곳에선 돈 주고 사야 함), 구매 후 사이트에 후기 남기고 받은 네오프렌 파우치까지 참! 이 노트북은 윈도우가 깔려있지 않아서 하루에 몇 명씩 이벤트로 윈도우를 노트북에 깔아줍니다.(정품아님) 다행히 제 노트북에도 깔려왔네요. 그리고 저는 업그레이드를 해서 윈도우를 깔 수 있는 USB를 받았어요. (위에 사진 속 파란 거)
기본 사양을 사면 왠지 저장용량도 적고 나중에 조금 후회할 것 같은 컴알못의 기분 탓에 업그레이드를 받았어요.
메모리 4GB->8GB, SSD(저장장치인데 읽어 들이는 속도가 빠르대요) 128GB->250GB, HDD(SSD보다는 속도가 느리지만 가격이 저렴하대요) 0GB->500GB (확실히 부팅속도가 엄청 빠름)
결론은 이렇게 하여 가격은 50만 원 초반대예요. 자세한 가격은 카드사 할인이나 쿠폰 사용 여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기재하지 않을게요.
저 잘 산 거 맞지유?(누가 그렇다고 대답 좀...) 나름 흡족해하고 있는 중입니다. (음~ 그럼 됐어. 내가 만족하면 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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