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창고

나이키 에어맥스90 데저트 샌드 CI5646-001 언박싱

by 두아리 2019. 11. 30.
반응형

짜잔~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도착!

 

2020년 에어맥스90 모델의 발매 30주년을 기념하는 F/W 시즌 NRG 한정 출시 모델 나이키 에어맥스90 데저트 샌드 CI5646-001 모델이에요. 

 

조심히 열어서 살포시 얹어주고 사진 찰칵!
but ! 신발사이즈가...네...남편 신발입니돠ㅠ,.ㅜ 295mm
그림의 떡 감상 중
옆면

 

'스웨이드 디테일과 캔버스 패널로 이루어진 디자인은 야외를 거침없이 누비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맥스 에어 쿠셔닝은 걸음이 이어지는 내내 편안한 착용감을 전해줍니다

패딩 처리한 카라를 더한 로우 탑 디자인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동시에 세련된 룩 연출

헤리티지 룩을 표현하고 접지력과 내구성을 높이는 고무 와플 밑창

아이코닉한 90년대의 분위기가 감도는 스티칭 디테일의 오버레이와 TPU 액센트로 내구성과 편안함을 살린 디자인

제품 소재 : 61%소가죽-돈혁/25% 텍스타일(100% 폴리에스테르)/14% 합성고무' 라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네요.

 

뒷면도 찍어주고
위, 와플 밑창도 보시고요
남편 착샷입니다

 

평소 남편의 나이키 운동화는 보통 295mm를 신어요. 이 디자인도 같은 사이즈를 시켰는데 잘 맞는 거 보니 정사이즈로 나온 듯합니다. 발 볼이 넓은 편이라 처음 운동화를 신을 때 끈을 최대한 풀고 신어요. 

매장에서 신어보고 온라인 주문하면 좋은데 저희 집 근처 백화점에 문의하니 입고가 안 됐대요. 

마음에 드는 운동화가 있어도 발 사이즈가 큰 편이라 일반 매장에서 295mm 사이즈를 찾기가 힘들어요. 다행히 이 디자인은 온라인 스토어에 다양한 사이즈가 남아있었어요. 

 

요렇게도 들어보고 
정면도 보고 
옆모습까지 시키는 대로 잘 하네요 
깜짝! 빛반사 스카치레이어 소재를 사용한 끈

 

처음 신을 때 좀 작은 듯했는데 끈을 풀고 다시 신어보니 잘 맞는대요. 신고 걸어보니 쿠션도 있고 편하답니다.

제가 사진으로 봤을 땐 갈색빛이 잘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갈색보다는 약간 분홍빛도 나는 게 보기 나름인 듯해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남편은 무지 만족해하고 있어요. 안 신고 고이 모셔둘 거라나...

지금까지 제 돈 주고 산 남편 운동화 후기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