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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이야기 꽃점 5월 11일 5월 11일 ˙ 탄생화명 : 사과 ˙ 꽃말 : 유혹 ˙ 탄생화 이야기 : 사과에 관련된 주술은 많습니다. 첫번째, 사과껍질은 벗길 때 그 껍질을 던집니다. 떨어지는 사과 껍질 모양이 결혼할 상대의 머릿글자를 나타냅니다. 두번째, 사과씨를 여러 개 준비합니다. 하나한에 연인 후보자 이름의 머릿글자를 써 넣습니다. 자기 이마에 붙여 놓고 제일 오래 붙어있는 씨가 누구 것인지를 봅니다.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의 결혼상대 입니다. 세번째, 물을 가득 채운 병에 사과와 은동전을 넣어 둡니다. 그 가운데 어느 하나를 입술로 들어올리는 사람이 행운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네번째, 촛불을 들고 방에 들어가 거울 앞에 앉아서 사과를 먹으면 미래의 약혼자가 어깨 너머로 거울에 비친다나요. ˙ 탄생화 꽃점 : 자신을 믿고 기다.. 2020. 6. 14.
탄생화 이야기 꽃말 5월 10일 5월 10일 ˙ 탄생화명 : 꽃창포 ˙ 꽃말 : 우아한 마음 ˙ 탄생화 이야기 : 전국의 산이나 들, 냇가, 계속 등 습기가 있는 초원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름이 들꽃창포, 노랑붓꽃, 노랑무늬붓꽃, 애기붓꽃, 타래붓꽃 등 수없이 많습니다. 고운 꽃 모양에는 서열을 들 수가 없습니다. '이리스'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비의 여신 이리스에서 온 것입니다. 이리스는 신들의 사절입니다. 나비는 그녀가 하늘과 땅을 왕복하기 위한 다리입니다. 이 꽃의 빛깔이 나비처럼 색깔이 풍부하다 해 연상된 것일 수도 있겠네요. ˙ 탄생화 꽃점 :고귀하고 고운 본래의 당신 다움을 이끌어 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잠자고 있는 소질을 이끌어 내야만 행복의 여신이 찾아듭니다. 기품은 후천적으로 갖추게 되는.. 2020. 6. 13.
탄생화 이야기 꽃말 5월 9일 5월 9일 ˙ 탄생화명 : 겹벚꽃 ˙ 꽃말 : 정숙, 단아함 ˙ 탄생화 이야기 : 일본에 내려오는 전설이 있습니다. 옛날에 젊은 사냥꾼이 토끼를 사냥하러 깊은 산속에 들어갔다가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필사적으로 돌아다니자 문득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무 아래에 어떤 아름다운 아가씨가 "돌아가는 길을 가르쳐 드리죠. 그 대신 부탁 하나만 들어주세요"라고 속삭였습니다. 여자는 돌아가는 길을 가르쳐 주고 "내일 꼭 만나러 오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젊은이는 꿈인지 생시인지 어리둥절했고 나중에 제정신을 차리자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 젊은이는 어느 날 마을에서 사라졌습니다. 며칠 뒤 흩날리며 떨어지는 꽃잎에 파묻혀 죽어있었다고 합니다. ˙ .. 2020. 6. 12.
탄생화 이야기 꽃점 5월 8일 5월 8일 ˙ 탄생화명 : 수련 ˙ 꽃말 : 청순한 마음 ˙ 탄생화 이야기 : 인기척도 없는 고요한 것이 왠지 기분이 섬뜩한 호수에는 물귀신의 보호 아래 물의 요정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가까이 가면 수련으로 변하고 지나가고 나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수련을 꺾으려는 자는 수마에게 익사를 당하든가 긴 줄기에 유혹되어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맙니다. 기분을 조절하는 힘이 있다고 여겨져 온 꽃입니다. 바람기 있는 여인의 불 같은 욕정을 삭여줍니다. 또 수련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묘약을 써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두통과 어지럼증이 낫는다고 하는 것을 비롯해 이 꽃은 대단히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 탄생화 꽃점 : 순수, 솔직함이 당신의 핵심입니다. 유혹하여 샛길로 끌어들이려는 .. 2020. 6. 11.
탄생화 이야기 꽃말 5월 7일 5월 7일 ˙ 탄생화명 : 딸기잎 ˙ 꽃말 : 사랑과 존경 ˙ 탄생화 이야기 : 딸기는 맛있고 누구나 아주 좋아합니다. 그런데 옛날에 유럽에서는 딸기를 먹지 않고 꽃을 보기 위해서 길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오래전에 전해졌습니다. '뱀딸기'와 구별하기 위해 '네덜란드 딸기', '양딸기'라 불렀습니다. 딸기는 처음에는 녹색으로 단단합니다. 익으면 빨갛게 되고 물렁해집니다. 그리고 그 달콤함까지. 연인이 모두 그렇게 되고 싶어서인지 사랑의 신에게 바쳤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탄생화 꽃점 : 왠지 귀족적인 분위기가 있는 사람입니다. 주위 사람들이 감싸주며 깨끗한 인생을 사는군요. 지적 수준도 높고 교양도 있지만 본질적으로 소극적입니다. 당신에게 적극성이 더해진다면 어떤 희망이라도 당신 생각대로 됩니다... 2020. 6. 10.
탄생화 이야기 꽃말 5월 6일 5월 6일 ˙ 탄생화명 : 비단향꽃무 ˙ 꽃말 : 영원한 아름다움 ˙ 탄생화 이야기 : 로마 신화에 비단향꽃무의 에피소드가 하나 있습니다. 옛날 어느 아름다운 자매가 경기 승리자에게 수여하는 화관과 제단의 장식물을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은 마음씨 착한 형제와 사귀어 두 쌍의 연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질투심을 느낀 악인들이 싸움을 걸어서 형제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자매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뒤따라 자살했고 프리야프 신이 두 사람을 애석해하며 아가씨들의 혼을 노란 꽃에 머물게 했습니다. 그것이 비단향꽃무입니다. ˙ 탄생화 꽃점 : 역경이라도 밝게 극복하는 강인한 사람입니다. 외로움을 알고 있기에 그렇게 강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의 상냥함은 주변 사람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훌륭합니다. 2020.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