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LB 구스다운1 MLB 뉴욕양키스 메가 스템프 구스 롱다운 구매 후기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을 보면 언제 이만큼 컸나 싶어 만감이 교차합니다. 새로운 계절이 다가오면 제일 먼저 옷장에 있는 큰아이의 옷을 꺼내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해요. 그럼 대부분의 옷은 배가 조여질 만큼 작아져 동생 옷장으로 직행하죠. 보통은 소매나 기장이 짧아져 못 입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 큰 아이는 발육이 남달라 또래 친구들에 비해 키도 크고 덩치도 커서 품이 조여진다는... 아직까지 뚱뚱이 아닌 통통으로 믿고 있는 고슴도치 엄마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역시나 옷장을 열고 아이를 불러 이것저것 입혀봤더니 힘들다며 입이 쭉 나와있네요. 엄마가 새 옷을 사주려고 하는 거니까 조금 참으라고 해도 옷에 크게 관심 없는 아이는 신경도 안 씁니다. 아이는 편한 게 최고인데 엄마 마음은 그게 아니여.... 2019.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