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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점 10월 7일 8일 9일

by 두아리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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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 탄생화명 : 전나무
  • 꽃말 : 고상함
  • 탄생화 이야기 : 독일의 산악 지방에는 축제 때 전나무 가지에 꽃과 계란과 반짝반짝 빛나는 장식을 달아 놓고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는 풍속이 있습니다. 나무 주위를 둘러싸는 것은 악령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나뭇가지에 가두어 둔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악령들은 마을 사람들을 위해서 가능한 좋은 일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크리스마스트리의 기원입니다. 이 악령들이 산타클로스가 된 거라는 설도 있습니다. 북극에서 전나무는 수풀의 왕, 수풀의 정령들의 고향입니다. 
  • 탄생화 꽃점 : 고결한 인격의 소유자입니다. 깨끗한 생애를 살 사람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부부로써 사람들의 모범이 되기도 합니다. 사회적인 책임성도 강하여 리더십을 요구받습니다. 노력을 게을리하면 안 되고 남들과 비슷한 일만 해서는 행복도 그저 그렇게 되고 맙니다.

 

10월 8일 

  • 탄생화명 : 파슬리
  • 꽃말 : 승리
  • 탄생화 이야기 : 한창 연애 중에 파슬리를 자르는 것은 불길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원에 파슬리를 옮겨 심으면 악마가 정원을 지배한다고 합니다. 옛날 그리스의 한 군대가 싸우러 가는 길에 단지 파슬리를 짊어진 몇 마리의 당나귀를 만났는데 무참하게 패했습니다. 파슬리는 불길한 징조의 하나입니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파르나소스나무 그늘에 모인 파슬리는 꽃반지로 엮어져서 그리스 4대 경기제중에서 네메아 경기와 이스토미아 경기의 승리자들의 머리를 장식했다고 합니다. 그 기원은 용감무쌍한 헤라클레스가 처음 관을 쓴 것에 따른 것 같습니다.
  • 탄생화 꽃점 : 뭐든 이유를 달고 친구들과 모여서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명랑하고 개방적인 성격으로 놀기를 좋아합니다. 축하연 같은 자리에서는 선두에 나서서 진행을 맡습니다. 명랑하고 즐거운 사람이기 때문에 남들의 협력을 쉽게 얻어내며 무슨 일에서든 성공합니다.

 

10월 9일

  • 탄생화명 : 회향
  • 꽃말 : 극찬
  • 탄생화 이야기 : '회향 씨앗을 뿌리는 것은 슬픔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라는 말은 잎을 태워 연기를 내면 요사스러운 도깨비를 불러 모으는 효과가 있어 마법사의 사랑을 받기 때문입니다. '회향을 보고 꺾지 않는 것은 바보'라고 하는 것은 건위, 구풍, 거담에 효력이 있는 약초이기 때문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뱀이 눈이 잘 보이게 하려고 먹는 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밖에도 향기를 회복시키는 것을 비롯해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데 지금은 베르모트 같은 술, 과자 그리고 비누에 쓰이고 있습니다.
  • 탄생화 꽃점 : 강고한 의지로 강인하게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박애주의자이기도 하며 당신의 행동은 찬미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근심에 가득 찬 표정을 드러내는 것은 어느 구석엔가 안간힘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얻었을 때에는 틀림없이 자연스럽게 행동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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