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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말 10월 10일 11일 12일

by 두아리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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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 탄생화명 : 멜론
  • 꽃말 : 포식
  • 탄생화 이야기 : 옛날에 이탈리아의 왕비가 세 쌍둥이를 낳자 시누이가 왕에게 "세 쌍둥이는 사람이 아니에요. 고양이와 뱀과 벌레예요"라고 했습니다. 왕은 아내를 마녀로 생각해 감옥에 가두고 아기는 죽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하는 차마 아기를 죽일 수 없어서 자기가 키웠습니다. 어느 날 신하의 집에 아주 맛있는 멜론이 열려서 왕에게 헌상하였는데 왕이 멜론을 잘라 보니 놀랍게도 씨앗이 보석이었습니다. "신기하도다. 멜론에서 보석이 만들어지다니!"하고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시녀가 "여자가 고양이와 뱀과 벌레를 낳는 것보다 쉬운 일입니다"하고 말하며 왕을 설득했습니다. 아내는 석방이 되어 아기들을 만나게 되었고 시누이들은 대중들 앞에서 창피는 당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탄생화 꽃점 : 샘처럼 솟아나는 풍부한 발상을 갖고 있습니다. 천성이기도 하고 태어난 자란 환경 덕분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한없는 욕망에 당신이 갖고 있는 풍부한 기획력을 더한다면 어떤 일이라도 잘 풀릴 것입니다. 당신의 사랑과 발상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세요.

 

10월 11일

  • 탄생화명 : 부처꽃
  • 꽃말 : 사랑의 슬픔
  • 탄생화 이야기 : 우리나라에서는 7~8월쯤 피는 꽃입니다. 물기나 습지에 흔히 자라고 특히 논길에서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잎 꼭지는 거의 없고 여름에 홍자색의 여섯 잎 꽃이 핍니다. 말리면 설사에 잘 듣는 약이 된다고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꿈에서까지 눈물을 흘리는 순지한 애정의 소유자입니다. 우수의 그림자가 감도는 사람. 언제까지나 그러한 사랑을 반복할 수는 없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건설적으로 될 필요가 있습니다. 좀 더 기운을 차리고 현상을 타파하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10월 12일 

  • 탄생화명 : 월귤
  • 꽃말 : 반항심
  • 탄생화 이야기 : 북반구의 추운 지방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 이북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한대지방의 잣나무 밑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상록 관목입니다. 큰 나무라도 15센티미터 정도밖에 안됩니다. 빨갛게 익은 열매는 잼이나 과실주에, 잎은 생약에 사용됩니다. 이 날 태어난 사람은 월귤나무 잼을 먹으면 행복이 찾아온답니다.
  • 탄생화 꽃점 : 후회해도 소용없는 사랑이라고 깨끗이 잊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실연해도 의기소침해하지 않는 당신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침체를 모르는 당신의 마음을 알았을 때 사랑은 활짝 꽃이 필 것입니다. 당신이라면 행복을 쟁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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