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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말 9월생 7일 8일 9일

by 두아리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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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 탄생화명 : 오렌지
  • 꽃말 : 새색시의 기쁨
  • 탄생화 이야기 : 제우스가 헤라와 결혼했을 때 오렌지를 선물해서 새색시의 머리 위에 이 꽃을 장식하는 풍습이 생겼다고 하네요. 오렌지는 하얀 꽃으로 향기가 좋습니다. 신화와 관계가 없더라도 새색시에게 잘 어울리는 꽃이지요. 일 년 내내 피지는 않아 대개 조화가 사용되는데 한 번 쓴 조화는 소중하게 보관되어 아들이나 손자의 결혼식에도 이용한다고 합니다. 번영과 다산의 상징으로 앞치마에 오렌지를 그려 넣으면 과일이 많이 열린다고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순수한 사람으로 관대하고 상냥합니다. 사랑스러움으로 호감을 사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는 만남에서부터 결혼, 그리고 가정생활가지 모두 잘해나갈 것이며 원만한 일생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9월 8일

  • 탄생화명 : 갓
  • 꽃말 : 무관심
  • 탄생화 이야기 : 인도의 이야기로 바크와일리라는 이름의 요정이 어느 사원에 살고 있었습니다. 이 요정은 전혀 움직이지 않은 탓에  대리석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원 터 위에서 한 농부가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렸는데 다 자란 갓을 그의 아내가 먹었더니 금방 어여쁜 아기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기가 없었던 부부는 기뻐하면서 요정처럼 어여쁜 이 아기에게 바크와일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이 아기가 바로 대리석이 되었던 요정이 환생한 아기였습니다.
  • 탄생화 꽃점 : 작은 투자로 막대한 이익을 올리는 것이 당신의 재능입니다. 최소의 에너지로 최대의 효과를 올리는 전술적인 소질이 뛰어나군요. 평상시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무관심을 가장하고 있지만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사람입니다. 당신의 파트너도 당신의 그런 재능에 한층 마음이 끌리게 될 것입니다. 커다란 행운을 상대방에게 선물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9월 9일

  • 탄생화명 : 갯개미취
  • 꽃말 : 추억
  • 탄생화 이야기 : 중세 유럽 부인들은 갯개미취 목걸이를 걸고서 전장에 나가는 남편을 격려했습니다. 그리고 전사들은 군복 깃에 이 꽃을 꽂고 행군에 나섰다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 왕의 묘에서도 이 꽃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유럽, 북아프리카, 아시아를 비롯해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해변이나 내륙의 염분이 많은 습지에 군생하고 있습니다.
  • 탄생화 꽃점 :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면서 인생이 지나갑니다. 옛날 일 따위는 깨끗이 잊는 사람이 많은데 당신은 옛일을 어제 일처럼 생각하는 사람으로 감성이 예민하군요. 매일을 진지하게 보냅니다. 그런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사람이다"라고 생각되면 거절당하지 않게 진지하게 프러포즈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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