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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말 9월생 13일 14일 15일

by 두아리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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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 탄생화명 : 버드나무
  • 꽃말 : 솔직
  • 탄생화 이야기 : 영어명 'Weeping Willoe'는 울고 있는 버드나무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버드나무에 바이올린을 매달아 놓고 고향인 팔레스타인의 산들을 생각하면서 자신들의 수난을 한탄했다고 하여 이런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버드나무 아래서 귀신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고 유럽에서는 '마녀가 모이고 숨는 장소'라고 하는데 버드나무 가지의 조용한 웅성거림은 사람들에게 자살을 부추기는 속삭임처럼 들린다고 하여 악마가 심은 나무라고도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사교적이고 유연한 대응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성격이 밝고 유쾌하여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침체되면 다른 사람의 세 배, 네 배씩이나 낙담하고 맙니다. 당신의 솔직함이 행복을 약속하고 있으니 너무 나쁜 쪽으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9월 14일 

  • 탄생화명 : 마르멜로
  • 꽃말 : 유혹
  • 탄생화 이야기 : 마르멜로는 사랑의 여신 비너스에게 바쳐진 과일입니다. '황금의 사과'라고 일컬어지는데 힙포네스가 아타란테와 싸워 이겼을 때 선물 받은 것이 바로 마르멜로라고 합니다. 마르멜로로 만든 잼이 마멀레이드인데 가을 과일의 대표로 싱싱하고 맛이 좋습니다.
  • 탄생화 꽃점 : 당신의 임기응변에 능한 재능은 세상을 헤쳐나가는 데 커다란 힘이 됩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여러 사람이 당신을 유혹하고 있네요. 당신과 가까이 사귐으로써 뭔가 이득이 생기리라 직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유혹에 쉽게 넘어가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그러면 무슨 일이든 잘 되어 갈 것입니다.

 

9월 15일

  • 탄생화명 : 다알리아
  • 꽃말 : 화려함
  • 탄생화 이야기 : 나폴레옹 1세의 아내 조세핀은 마르메존 궁전 정원에 다알리아를 심고 자신의 꽃이라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으로 반출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그런데 폴란드의 한 귀족이 그녀의 정원사를 매수해 이 다알리아의 뿌리를 얻었습니다. 마침내 폴란드에 다알리아가 피어 아름다움을 과시했는데 조세핀은 그것을 알고 크게 노해 이 꽃의 재배를 모두 그만두었습니다. 19세기 초 유럽에서는 그 화려한 아름다움으로 꽃의 여왕이라 칭송되었고 인디언은 이 꽃의 쓴 뿌리를 강장제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당신은 사랑받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죠. 사랑받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 사랑받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고 이내 의심하는 당신은 변덕스러운 사람으로 비치기 쉽습니다. 연인의 일로 온통 머릿속을 채우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려는 일이야말로 사랑받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당신에 대한 상대방의 감사하는 마음이 마침내 깊은 사랑으로 변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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