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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말 9월생 10일 11일 12일

by 두아리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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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 탄생화명 : 과꽃(흰색)
  • 꽃말 : 믿는 마음
  • 탄생화 이야기 : 꽃망울이 터져 흩어지는 씨앗에서 손쉽게 싹이 트고 번식을 합니다. 야생이든 재배한 것이든 자유롭게 교접할 수 있기 때문에 식물학자는 "과꽃을 분류하려면 정신이 아찔해진다"라고 하며 절망한다네요. 미카엘 제는 18세기 이래 9월 18일에 열리는데 이 꽃이 피는 시절과 일치한다고 해 '미카엘 제의 밤'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 탄생화 꽃점 : 당신은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은 아니므로 육체적인 욕망에 굴복하는 일은 없습니다.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깨끗한 연애를 합니다. 지금 이상으로 교양을 쌓고 남들의 신뢰를 얻도록 노력한다면 반드시 멋진 연인을 만날 것입니다.

 

9월 11일 

  • 탄생화명 : 알로에
  • 꽃말 : 꽃도 잎새도
  • 탄생화 이야기 : 남아프리카 희망봉이 원산인 다육식물로 우리들에게 가장 친근한 약용식물입니다. 가정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인기식물로 다음과 같은 약효가 있습니다. 잎의 녹색 껍데기를 벗겨 즙으로 마시면 변비에 잘 듣고, 잎 내부에 젤리처럼 생긴 부분은 위장병, 술독, 신경통에 잘 듣습니다. 이 젤리를 화상이나 벌레 물린 데에 바르면 금방 낫습니다. 
  • 탄생화 꽃점 : 정신적으로 침체되기 쉬운 사람입니다. 고통에 약한 듯하지만 실제로는 강합니다. 밑바닥까지 떨어져도 반드시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사업도 사랑도 인간 관계도 처음에는 잘 나가지 못하지만 결국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 맙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망설이지 않고 자기 의지를 관철하는 것입니다.

 

9월 12일

  • 탄생화명 : 클레마티스
  • 꽃말 : 마음의 아름다움
  • 탄생화 이야기 : 뭔가에 들러붙어 자라는 성질이 있어 유럽에서는 '사랑'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또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서 '아가씨의 나무 그늘 휴식처', '나그네의 기쁨'이라는 이름도 있습니다. 거지가 일부러 제 몸에 상처를 내고 그 상처에 문지르는 것이 바로 클레마티스 잎인데 상처를 낫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추하게 문드러지게 해 동정을 사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지의 식물'이라는 이름도 있습니다.
  • 탄생화 꽃점 : 갓난아기처럼 순수한 애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부모처럼 당신을 보듬어 줄 사람을 찾고 있네요. 변덕스럽거나 농간을 부리는 사람들에게는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사람입니다. 당신의 순진무구한 마음에 이끌려서 말을 걸어오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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