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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말 3월 25일 26일 27일

by 두아리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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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 탄생화명 : 덩굴성 식물
  • 꽃말 : 아름다움
  • 탄생화 이야기 : 포도, 나팔꽃, 등나무, 아이비, 호프처럼 덩굴이 있는 식물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다른 것에 의지하지 않으면 몸을 지탱할 수 없다 해 정숙한 여성에 비유되며 영원한 사랑의 상징으로 시나 문학에 자주 등장합니다. 덩굴성 식물의 대표는 '생명의 포도나무', '보호와 비호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포도나무입니다. 포도에 아이비를 담가 익히면 화상이나 짓무름에 특효약이 됩니다. 
  • 탄생화 꽃점 : 인연은 적극적으로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그런 기회를 멀리하고 있지는 않나요? 당신에게 매혹되는 관객이 없다면 부대는 시작되지 않습니다. 뒤에서 도와주는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자신의 무대를 갖고 있어야만 당신의 아름다움도 연마될 것입니다.

 

3월 26일

  • 탄생화명 : 앵초(흰색)
  • 꽃말 : 첫사랑
  • 탄생화 이야기 : 영국에서는 일찍이 인간과 닮았다고 해 존중되어 왔습니다. 앵초가 옛날에 인간이었을 무렵 그의 이름을 파라린스라 했습니다. 꽃의 여신과 생식의 신의 아들. 어느 날 서로 깊이 사랑하던 연인이 마음이 변했습니다. 파라린스는 미칠 정도로 슬퍼하며 한탄하다가 그대로 죽어 버렸습니다. 신들은 순정한 그의 죽음을 가엾이 여겨 그 모양을 앵초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어릴 적 첫사랑으로 지금도 가슴을 앓고 있는 당신입니다. 청순한 추억은 에메랄드보다 아름다운 당신 평생의 보물입니다. 하지만 흘러가는 대로 내맡겨 두어서는 상처만 받습니다. 신중하게 믿음직한 사람을 찾는다면 반드시 훌륭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3월 27일

  • 탄생화명 : 칼세올라리아
  • 꽃말 : 도움
  • 탄생화 이야기 : 영어명 칼세올라리아는 라틴어로 슬리퍼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꽃 모양에서 연상해 붙인 이름입니다. 꽃 빛깔은 노란색 말고도 오렌지, 빨강, 분홍, 흰빛 등 색색입니다. 이 색 저색을 잘 배합해 화분에 심으면 정원이 꿈속처럼 화려하게 빛납니다. 이 꽃의 산뜻함과 안데스의 직물의 선명함의 배색에 어딘가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탄생화 꽃점 : 변심. 누구에게라도 어느 날 문득 일어날 수 있는 것. 그런데 당신의 한결같은 성격은 그러한 사실을 믿을 수 없게 하는군요. 당신은 일단 사랑을 하면 목숨이라도 다 바치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바람둥이가 적지 않습니다. 당신에게 그것을 간파할 힘은 아직 없겠지요. 사람을 보는 눈이 있는 친구를 사귀세요. 많은 친구들이 반드시 당신을 지켜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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