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셀프염색1 이지엔 푸딩염색약 스모키 딥블랙 전체 셀프염색 후기 20대 초반쯤 나름 이름 있는 미용실에 갔습니다. 자연갈색으로 하고 싶었을 뿐인데 제가 제대로 호갱님이었나 봐요. 탈색도 하고 자기네들끼리 이렇게 저렇게 하더라고요. 결과는? 개콘에 나오는 세바스찬 머리 색상에 한 번 놀라고 초보 보조직원이 손을 벌벌 떨면서 꼬부랑 머리로 만들어 놓은 거에 두 번 놀랐네요. 그 후로 머릿결도 많이 상하고 다시는 염색하고 싶지 않아서 원래 제 머리색으로 지냈습니다. ( 탈색모 기르고 자르느라 고생을...) 둘째를 낳고 새치가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해서 동네 미용실에서 자연 갈색으로 염색을 했는데 샴푸를 몇 번 하니 물도 빠지고 금방 희끗희끗하더라고요. 그래서 두 달 정도 뒤에 셀프 염색용 푸딩 염색제 쇼콜라 브라운으로 전체 염색을 했습니다. 초보가 바르기도 쉽고 색상도 만족.. 2021.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