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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말 12월 7일 8일 9일

by 두아리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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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 탄생화명 : 양치
  • 꽃말 : 신뢰
  • 탄생화 이야기 : 가늘고 잎새가 뿌리께에서 몇 개씩이나 갈라져 나오는 상록성 식물입니다. 일본에서는 우물가 바닥에 자란다 해서 '우물가풀'이라고도 하며 돌담 사이에서 자랍니다. 습한 지역을 특히 좋아하나 요즘에는 양치 같은 식물은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 탄생화 꽃점 : 밝고 애교가 넘치는 당신을 누구나 좋아합니다. 성실한 태도와 자신을 꾸미지 않는 성격이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것입니다. 지적인 대화를 좋아하고 유니크한 발상을 갖고 있어서 연애론을 비롯하여 의견이 풍부합니다. 연인과도 친구사이와 같은 분위기로 지낼 수 있으며 산뜻한 부부상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12월 8일

  • 탄생화명 : 갈대
  • 꽃말 : 애정
  • 탄생화 이야기 :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외눈박이 거인 포리페모스는 바다의 신 가라티아를 사랑했습니다. 어느 날 포리페모스는 가라티아가 목동 청년 아키스의 가슴에 안겨 있는 것을 발견하고 질투에 불타오른 나머지 아키스에게 돌을 던져 죽이고 말았습니다. 피투성이 아키스를 보고 가라티아는 깊이 슬퍼하며 아키스의 피를 물로 바꾸어 영원히 흐르는 강으로 만들었습니다. 피 빛깔이 완전히 물로 변했을 때 아키스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가라티아는 강변에서 그것을 가만히 바라보며 팔을 길게 뻗었습니다. 어깨에서 녹색 가지가 나와 갈대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 탄생화 꽃점 : 칭찬에 약하고 남들의 부추김에 쉽게 편승하는 편입니다. 번지수가 틀린 사람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외견상으로는 강한 듯하면서도 실제로는 심성이 약한 사람이네요. 정이 깊어서 한 번 빠지면 목숨까지 거는 면이 있습니다. 사람 보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은 어둡게 가라앉을 뿐입니다. 당신은 충분히 행복해질 자격이 있습니다.

 

12월 9일

  • 탄생화명 : 국화
  • 꽃말 : 고결
  • 탄생화 이야기 : 국화는 가을철의 대표적인 꽃으로 동양의 관상용 식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종입니다. 봄에 피는 춘국, 여름에 피는 하국, 겨울에 피는 한국도 있습니다. 옛날 중국에 주목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인도에 가서 법화의 비문을 전수받아 이것을 자동이라는 사람에게 전했습니다. 자동은 몇백 년이 지나도록 늙지 않았으며 얼굴도 소년과 같았습니다. 그는 8백 살까지 오래 살았는데 위 문제때에 이름을 팽초라 고치고 문제에게도 이 비법을 전했습니다. 문제 또한 이 비법을 받아 오래 살았는데 이 비법은 바로 국화로 담근 연명주를 마시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정열의 태풍이 거칠게 불어 격렬한 사랑이 엄습하는 날이 곧 올 것입니다. 당신의 인생을 크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당신의 성격은 밝고 명량하며 성실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사랑받습니다. 당신이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행복을 날라다 줄 사람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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