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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말 3월생 1일 2일 3일

by 두아리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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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 탄생화명 : 수선화
  • 꽃말 : 자존
  • 탄생화 이야기 : 마호메트의 가르침 가운데 이 꽃이 등장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두 조각의 빵이 있는 자는 그 한 조각을 수선화와 바꾸어라. 빵은 육체에 필요하나 수선화는 마음에 필요한 빵이다" 이슬람교회에서는 수선화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이 꽃으로 사원을 장식했고 장례용으로도 쓰였답니다. 기원전 1,500년쯤의 그리스 유적에는 수선화를 그린 벽화가 남아 있습니다. 
  • 탄생화 꽃점 : 만약 당신의 사랑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상대방은 틀림없이 자기 자신만을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바보 같이 그런 사람을 사랑하다니. 무엇을 기다리고 있나요?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앞날을 믿고 씩씩하게 길을 떠나세요.

 

3월 2일

  • 탄생화명 : 미나리아재비
  • 꽃말 : 아름다운 인격
  • 탄생화 이야기 : 황소자리나 전갈자리의 계절, 해가 기울기 시작할 즈음에 이 꽃을 목에 문질러 바르면 좋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미나리아재비는 세 종류가 있는데 18세기에 투르크에서 유럽으로 흘러들어 간 것이 '페르시아 계', 18세기 후반 투르크에서 네덜란드로 흘러들어간 것이 '프랑스 계', 그리고 투르크의 궁정에서 개량된 것이 '투르크 계', 체호프의 세 자매처럼 각기 개성 있는 미를 과시합니다.
  • 탄생화 꽃점 : 당신이 매혹적인 것은 그 순결한 마음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 '상냥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당신은 자연스럽게 행동했을 뿐이므로 내심 쑥스러워할지도 모르겠군요. 친구의 은덕, 부모의 은덕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성에게도 사랑받는 일이 많지 않나요? 연인에게 응석 부리는 일없이 항상 진보하려는 마음을 갖도록 하세요.

 

3월 3일

  • 탄생화명 : 자운영
  • 꽃말 : 나의 행복
  • 탄생화 이야기 : 연분홍빛의 자운영이 깔린 들판에서 놀던 추억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꽃반지나 꽃목걸이, 손목시계를 만들기도 하고 소꿉장난에서 밥으로 삼고 놀기도 합니다. 자운영 꽃 밭 가까이 있던 소년 소녀는 그야말로 날마다 연분홍으로 물들어 살았겠죠. 좋아하던 그 아이가 준 화환이 저녁 무렵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면 갈색으로 퇴색되어 볼품없게 됩니다. 들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자운영은 그야말로 사무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꺾어서 꽃병에 꽂아 보지만 그것은 자운영의 박제일뿐입니다.
  • 탄생화 꽃점 : 청결하고 사려 깊은 사람입니다. 약속을 잘 지키고 정직한 당신은 누구에게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단지 어른스러운 매력은 조금 부족할지도 모르겠네요. 교재의 범위를 넓힌다면 자연스레 그러한 매력을 체득하게 될 것입니다. 친구를 많이 사귀고 다양한 만남을 경험한다면 당신 곁으로 행복이 찾아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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