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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점 2월 25일 26일 27일

by 두아리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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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 탄생화명 : 사향장미
  • 꽃말 : 변덕스러운 사랑
  • 탄생화 이야기 : 신비의 동물인 사향 사슴처럼 향기로운 향기를 내는 장미입니다. 천국에 있는 장미정원을 이야기해 볼게요. 사향장미를 비롯해 다양한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어린아이가 죽었을 때 부모들은 곧 창밖을 내다보면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영혼이 집을 빠져나가 장미 정원에서 아름다운 꽃들을 꺾는 모습을 순간적으로 눈앞에 그려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천국의 장미 정원에는 튼튼한 문이 있는데 그곳을 억지로 열려고 하면 손발을 잃고 천벌이 따른다고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사랑의 예감 때문에 변덕스러운 사랑으로 치닫기 쉬운 사람입니다. 즐거운 추억은 몇 번이라도 거듭하고 싶은 법이므로 사실 당신은 솔직한 편입니다. 하지만 사랑의 한탄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남겨두세요. 서로를 존경할 수 있는 훌륭한 만남이 반드시 올 테니까요. 초초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의 상처는 좀처럼 낮지 않네요.

 

2월 26일

  • 탄생화명 : 아도니스
  • 꽃말 : 추억
  • 탄생화 이야기 : 황금의 꽃으로 복수초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황금색이어서 부와 영광과 행복의 상징입니다. 왕의 손에 닿으면 모든 것이 황금으로 되고 만다는 옛날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아도니스의 별명을 보면 모든 것을 행복하게 해 주는 공주님의 손에 닿은 듯한 축복이 느껴집니다. 복을 가져다준다고 해서 '복수초'입니다. 행복에 어울리는 꽃인데도 독을 품고 있습니다. 병마를 쫒는데도 쓰인다고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사랑의 항해를 막 시작하려는 당신, 영원한 행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왔던 길은 길고 괴로웠겠군요. 하지만 일단 믿는 길을 참고 걸어가야만 행운을 움켜쥘 수 있는 것입니다. 아직 사랑을 찾을 수 없었던 당신. 확실할 수 있는 길을 빨리 찾기를 바랍니다. 행복으로 가는 배가 당신을 기다고 있으니까요. 

 

2월 27일

  • 탄생화명 : 이라비아의 별
  • 꽃말 : 순수
  • 탄생화 이야기 : '베들레헴의 별'은 예수 그리스도 탄생 당시 하늘에서 빛나던 별 가운데 하나입니다. 동방의 세 박사와 양치기들을 마구간으로 인도하고 별똥별처럼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들판의 꽃이 되었습니다. 이 꽃이 '이라비아의 별'입니다. 성 요셉이 새벽에 양손에 가득 따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구간으로 가 성 마리아의 무릎을 베고 잠든 갓난아기에게 상냥하게 속삭였습니다. "보렴, 동방의 하늘에서 별이 떨어져 신의 선물이 되었구나". 이 꽃은 여섯 장의 하얀 꽃잎으로 별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탄생화 꽃점 : 순수하기 때문에 오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진실한 사랑을 말하면 말할수록 마음의 고랑이 깊어져 갑니다. 하지만 당신에게는 소중한 것이 분명 보입니다. 서투른 것은 너무도 순수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행동으로 보여줄 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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