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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 탄생화명 : 갈풀
- 꽃말 : 끈기
- 탄생화 이야기 : 햇살이 잘 드는 물가에 자라는 길풀로 키가 커서 1~2미터 정도 됩니다. 곧게 자라며 갈대를 닮아 뿌리가 부드럽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금빛 갈풀 이삭은 환상적인 풍경을 만듭니다. 열매는 카나리아 모이입니다.
- 탄생화 꽃점 : 연애에 실패하기도 하고 업무상으로 실수를 하며 어떤 생각에 빠지면 다른 것은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침체되기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경험은 누구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 꾹 참아낼 수 있는가, 승부 또 승부, 그 과정에서 사람 보는 안목을 길러온 것입니다. 훌륭한 만남은 이제 곧 있을 겁니다.
2월 14일
- 탄생화명 : 카모밀레
- 꽃말 :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
- 탄생화 이야기 : 데이지를 닮은 청순한 꽃으로 사과 같은 향기가 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신에게 바치는 꽃으로 신성시되었다고 합니다. 허브 차로 유명하고 서양에서는 감기약으로 쓰입니다. 건조한 카모밀레 꽃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좋은 향기가 감돌아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만 같습니다. 이밖에도 류머티즘이나 뱀에 물린데, 간장제, 위약 등 카모밀레는 만능으로 믿어져 왔습니다.
- 탄생화 꽃점 : 지성이 넘치는 이상주의자입니다. 당신의 눈으로 보면 가정도 사회도 모두 못마땅한 것들 뿐입니다. 우정이 두텁고 남들보다 더 앞날을 생각하고 행동하지만 너무 앞질러 가는 바람에 다른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좀 괴롭겠지만 지금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세요. 그러면 반드시 이해해 주는 사람이 나타날 테니까요.
2월 15일
- 탄생화명 : 삼나무
- 꽃말 : 그대를 위해 살다
- 탄생화 이야기 : '행운의 나무'라고도 합니다. 솔로몬의 신전이나 3천 년 전의 유적에서 발굴된 성자의 상에도 사용되고 있듯이 고대 사회에서는 신성한 나무로 귀하게 여겼습니다. 박물관에 전시된 미라 관도 이 레바논 삼나무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영원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규칙적이며 엄격한 태도가 있어야만 인류는 발전합니다. 당신과 같은 사람이야말로 참된 지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해받고 싶어 하는 타입이군요.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곧 나타날 테니까요.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해 줄 누군가 말입니다. 그때 '그대를 위해 살겠다'라는 꽃말을 속삭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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