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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점 10월 28일 29일 30일 31일

by 두아리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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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 탄생화명 : 무궁화
  • 꽃말 : 아름다움
  • 탄생화 이야기 : '근화 일조지몽' 무궁화 꽃이 아침에 피었다가 이튿날이면 깨끗이 떨어져 버리는 것을 빗대어 꽃의 아름다움은 잠시뿐이라는 뜻입니다. 더불어 영화도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 나무의 왕성한 생명력을 두고 흔히 우리 민족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난과 침략에 허덕이면서도 반만 년의 역사를 지켜 온 우리 민족의 굳건한 의지력과 닮은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 탄생화 꽃점 : 사람을 끌어당기는 자석과도 같은 사람입니다. 당신의 유혹에는 결코 싫다고 말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있네요. 신념에 기초해서 직설적으로 말하며 그 솔직함이 박력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그 모습 유지하세요. 이치나 이론에 굴복하는 것은 당신답지 않습니다. 자신이 올바르다는 것을 믿어 주세요. 그런 당신을 연인은 틀림없이 믿고 지지해 줄 것입니다.

 

10월 29일

  • 탄생화명 : 해당화
  • 꽃말 : 이끄는 대로
  • 탄생화 이야기 : 별명은 '유럽 사과'로 열매가 찔레꽃이나 수유나무보다는 크고 보통 사과보다는 작습니다. 맛은 사과에 미치지 못하며 꽃과 열매를 감상하는 식물입니다. "해당화의 아름다움은 가인보다 더하다"라고 예로부터 중국에서 칭송되었습니다. "해당화의 잠, 아직 깨지 않고"는 양귀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절세의 미녀를 해당화에 빗대고 있는 것이 인연이 되어 미인을 형용하는 꽃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 탄생화 꽃점 : 잘 놀라며 남들의 영향을 받기 쉬운 사람입니다. 자극에 약하고 얼핏 사람을 잘 믿는 듯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로 깊이 믿는 것이 아닙니다. 검색 기능은 움직이고 있는 셈입니다. 넓고 얕게 경험을 쌓는 타입으로 흐름에 거스르지 않고 능숙하게 인생을 건너갑니다. 연애도 서툰 듯 보이지만 사실은 능숙합니다. 결국에는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10월 30일

  • 탄생화명 : 로벨리아
  • 꽃말 : 악의
  • 탄생화 이야기 : 절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높이는 50~100센티미터 정도입니다. 습지를 좋아하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꽃입니다. 가톨릭에서는 진홍빛 옷을 입는 추기경을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거리의 꽃집에서 볼 수 있는 화분에 심어진 로벨리아 에리누스는 작은 자줏빛 꽃을 피웁니다. 
  • 탄생화 꽃점 : 탁월한 지도력으로 주위 사람을 묶는 사람입니다. 모든 이의 의견을 정확하게 정리하며 파악하고 옳지 않은 생각은 강력하게 배척합니다. 개성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도 당신과 마찬가지로 의지의 화신과 같은 타입입니다. 의견이 일치할 때는 이상적인 커플이나 의견이 다르면 크게 싸우기 쉽습니다. 그럴 때는 어른답게 의견과 애정을 잘 분리시켜보세요.

 

10월 31일

  • 탄생화명 : 칼라
  • 꽃말 : 열혈
  • 탄생화 이야기 : '나일의 백합'이라고 일컬어집니다. 순백색의 나팔 모양의 꽃을 피웁니다. 곧게 자라는 녹색 줄기와 품위 있는 흰 꽃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꽃입니다. 이 꽃의 세련된 자태와 향기는 신성한 이미지를 줍니다. 때문에 혼례의 꽃, 장례식의 꽃이라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정열과 내면적인 면의 양면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두 명의 자신과 싸우고 있습니다. 사랑을 신성한 것으로 생각하면서도 주눅 들어 있기 때문에 마음이 혼란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든 아름다운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정직해지면 언제나 자연스럽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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