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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 탄생화명 : 수양버들
- 꽃말 : 내 가슴의 슬픔
- 탄생화 이야기 : 수선은 꽃 모양 덕분에 남자를 의미하고 수양버들은 미인을 가리킵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사랑하는 수선', '사랑받는 수양버들'. 수양버들이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은 흔히 여성에 비유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그리스 신화에도 이런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태양의 신 아폴론의 이륜차에서 파에톤이라는 아가씨가 떨어져 죽었습니다. 동생 헤리아데스가 그 죽음을 애도해 파에톤의 모양을 수양버들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수양버들에서 드리운 긴 녹색 가지는 파에톤의 슬픈 눈물입니다. 수양버들이 습기를 좋아하는 것은 이 눈물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탄생화 꽃점 : 섬세한 마음의 소유자이며 상처 받기 쉬운 사람입니다. 어느 정도는 '수양버들식'으로 받아넘길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연애도 밝고 즐겁게 진행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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