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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말 12월 22일 23일 24일

by 두아리 202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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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 탄생화명 : 백일홍
  • 꽃말 : 행복
  • 탄생화 이야기 : 아스텍 제국의 황제 몬테수마는 정원사를 영토 구석구석까지 파견해 백일홍, 다알리아, 해바라기를 비롯해 진귀한 식물을 모아 정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복자가 그 정원을 보고서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백일홍은 18세기 유럽에 널리 퍼졌고 브라질에서는 마귀를 쫓는 꽃, 행복을 부르는 꽃, 카니발 퍼레이드를 향해 던지는 꽃입니다. 오랫동안 피는 것에서 연상된 이름입니다.
  • 탄생화 꽃점 : 우정이 두터운 당신은 그만큼 남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친구는 변해가지만 멀리 헤어진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은 남들보다 한층 강합니다. 그래도 당신은 우정이 박한 것을 걱정하네요. 쉽게 쓸쓸해하는 사람, 홀로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며 연애할 기회도 많은 사람입니다. 두 사람 모두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우정이 느껴지는 독특한 가정을 이루겠습니다.

 

12월 23일 

  • 탄생화명 : 플라타너스
  • 꽃말 : 천재
  • 탄생화 이야기 : 가로수로 친숙한 플라타너스는 햇볕을 막는 나무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랑받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플라타너스 나무 그늘에서 강의를 했다고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당신만이 하늘로부터 받은 은혜, 이것을 사람들은 천재라고 부릅니다. 뛰어난 천재적인 수완을 발휘하는 당신을 사람들은 흠모하고 있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당연히 훌륭한 연애를 하게 될 것입니다. 뭐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행복한 인생입니다. 다만 너무 은혜를 많이 받아 주저하게 되면 엉뚱한 곳에서 발판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12월 24일

  • 탄생화명 : 겨우살이
  • 꽃말 : 강한 인내심
  • 탄생화 이야기 : 크리스마스 날 겨우살이 아래서 누군가를 만나면 키스를 해도 좋습니다. 기쁜 경우도,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겠지만 이 가슴 뛰게 하는 풍습은 북유럽에서 전해져 왔습니다. 겨우살이라는 이름대로 기생 식물의 대표 격입니다. 겨울에도 마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지에 뿌리를 내리지도 않는다고 해 이상한 힘을 갖고 있으며 마귀를 물리쳐 준다고도 했습니다. 뇌졸중, 경련, 결핵에도 잘 듣는다고 합니다. 성스러운 나무인 참나무에 달라붙은 겨우살이는 특히 진귀하게 여겨집니다. 땅에 닿지 않게 하거나 적어도 자기 발보다 낮은 곳에 두지 않으면 행복과 안전을 가져다준다고 하네요. 혹독한 추위와 고생하는 숲의 정령들에게 피난 장소가 되어 주었습니다.
  • 탄생화 꽃점 : 끈기있게 참을 줄 알며 마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고고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 당신입니다. 곤란은 깨뜨리고 나아가는 힘이 있으며 영광을 얻을 확률이 높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얻었을 때 당신 마음에 기쁨과 부드러움이 더해져서 '장밋빛 인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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