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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말 12월 16일 17일 18일

by 두아리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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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 탄생화명 : 오리나무
  • 꽃말 : 장엄
  • 탄생화 이야기 : 높이 20미터 이상 되는 키가 큰 나무의 낙엽수입니다. 논두렁에 심어 볏대를 받치는 나무로 쓰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똑바로 자라는 성질이 보호림으로 적합하여 모래 방지용이나 고추, 냉이 밭을 보호하는 나무로 쓰입니다. 편평한 습지에서 많이 자라며 나무껍질은 탄닌 원료가 되고 재목은 건축재, 가구, 연필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열매는 아름다운 노란색을 만들어 내는 염료로 사용됩니다.
  • 탄생화 꽃점 : 순수하고 정직한 인생을 걸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의 요염한 매력에 끌려 유혹하고 싶어 지기 때문에 사악한 길로 끌어들이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호의적인 얼굴을 보여서는 안 되고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마음을 다잡고 단호한 태도를 지켜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유혹하려던 사람은 퇴치됩니다. 항상 스스로를 정확하게 바라보려고 노력한다면 진심으로 사랑을 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12월 17일

  • 탄생화명 : 벚꽃난
  • 꽃말 : 동감
  • 탄생화 이야기 : 꽃 모양이 벚꽃과 비슷하며 다육질의 잎이 난초를 닮아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2~3미터나 되는 덩굴에서 분홍빛의 작은 꽃이 동그랗게 피며 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최근에는 온실재배가 중심입니다. 이 꽃을 탄생화로 갖고 있는 당신은 꽃을 책갈피에 끼워 말려서 갖고 있으면 좋은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탄생화 꽃점 : 당신의 아름다운 감성을 소중히 간직하세요. 마치 조각을 하듯이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가꾸어 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조금쯤 희생해도 아깝지 않습니다. 파트너도 마찬가지 타입입니다. 두 사람에게 있어 사랑은 세계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본질을 잘 알고 있네요.

 

12월 18일

  • 탄생화명 : 세이지 
  • 꽃말 : 가정의 덕
  • 탄생화 이야기 : 북유럽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로 참나무 동굴에 사는 요정 세이지는 사람인 어느 왕을 사랑했습니다. 왕도 세이지의 정숙한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요정은 곧 죽게 되었습니다. 왕의 팔에 꼭 안긴 세이지는 한순간의 행복을 맛본 뒤에 숨져서 왕은 슬픔에 빠져 헤어날 줄 몰랐습니다. 세이지는 다양한 힘이 있다고 믿어져 왔습니다. 정신을 고양시키고 수명을 늘리며 슬픔을 완화시킨다는 것입니다. 허브 중에서도 인기가 좋으며 그 잎을 말려 가정 약으로 두거나 요리에 향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소시지나 치즈에 빼놓을 수 없는 향료입니다.
  • 탄생화 꽃점 : 정절을 중요시하고 인간다운 올바른 길을 따라 살아갑니다. 지성이 풍부한 이상주의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가정을 소중히 여기고 지성적인 면을 갖고 있으며 창조력 또한 풍부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당신이 믿는 길을 그대로 걸어가세요. 조금쯤 돌아가더라도 결국은 그 편이 목적을 달성하기 쉬운 길입니다. 행복은 곤란을 뛰어넘었을 때 실감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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