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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말 12월 19일 20일 21일

by 두아리 202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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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 탄생화명 : 스노우 플레이크
  • 꽃말 : 아름다움
  • 탄생화 이야기 : 잎 밑동에서 두세 가지의 짧은 줄기가 뻗어 나와 끄트머리에 작은 꽃을 피웁니다. 허무하게 느껴지는 순백색의 꽃잎이 마치 눈송이 같습니다. 유럽에서는 봄을 알리는 풀로 알려져 있습니다. 흐드러지게 피는 모양은 마치 슈트라우스의 왈츠를 듣는 듯합니다. 실로 '환희' 그 자체입니다. 이 씨앗에는 개미를 끌어들이는 물질이 있습니다. 개미가 씨앗을 날라다 다른 곳에 뿌리를 내리게 합니다.
  • 탄생화의 꽃점 : 성실하고 예의 바르고 노력형인 타입으로 사회에 대한 공헌도 합니다. 어릴 때부터 인망이 두텁고 사람을 성실하게 대합니다. 당신의 사랑을 받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순수, 순진무구한 애정을 받으며 온 마음을 다 바쳐 봉사를 해 줄 것입니다.

 

12월 20일 

  • 탄생화명 : 파인애플
  • 꽃말 : 완전무결
  • 탄생화 이야기 : 'Pine'은 소나무, 'Apple'은 과일로 '소나무의 열매'입니다. 그것이 어느샌가 거대한 솔방울을 닮은 파인애플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습니다. 발견한 사람은 콜럼버스의 제2차 탐험대로 서인도 제도에서 발견해 유럽에 전해 17세기쯤부터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꽃은 열대 특유의 훌륭한 색채를 갖고 있습니다. 잎에서 섬유를 얻어 옷감을 엮거나 직물을 짜기도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너무나 완벽합니다. 면학가로서 지식도 풍부하고 센스도 뛰어납니다. 사교가이고 대화에도 능숙하나 높은 인기 치고는 친구가 많지 않습니다. 어딘지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존심이 너무 강하기 때문인 것도 있습니다. 상당히 이상적인 연인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후보자가 나타나도 대게는 불합격이군요. '바로 이 사람이다'하는 사람과 만나려면 상당히 시간이 걸립니다. 결혼 후에 이성문제가 있을 듯합니다. 그때는 어느 쪽이든 빨리 결단을 내리세요.

 

12월 21일

  • 탄생화명 : 박하 
  • 꽃말 : 덕
  • 탄생화 이야기 : 아무리 온화한 사람도 박하 뿌리를 씹으면 난폭해진다고 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의문의 집>에서 "박하는 사람 몸을 차갑게 하고 싸움을 못하게 만들므로 전쟁 중에 먹거나 심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합니다. 사람에게 먹이면 사물이 모두 이중으로 보이게 된다는 마녀의 독약이죠. 박하는 무서운 독이 있는 전갈에 물린 상처를 치료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따뜻한 느낌으로 사람들을 감싸는 듯한 분위기가 있는 사람입니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편으로 행복의 별점 아래서 태어났습니다. 부모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남들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인연이 쉽게 닿지 않는 비극도 있습니다. 연애는 소질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좀 더 적극적으로 머리를 짜내서 표적에 접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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