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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말 2월 1일 2일 3일

by 두아리 202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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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 탄생화명 : 앵초
  • 꽃말 : 젊은 시절과 고뇌
  • 탄생화 이야기 : 리스베스는 상냥한 소녀입니다. 옛날 독일의 산골 마을에서 병을 앓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를 위로하려고 벌판으로 앵초를 꺾으러 나갔는데 꽃의 요정이 나타나 리스베스에게 신기한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앵초가 피어 있는 길을 가다 보면 성이 나타나고 대문 열쇠 구멍에 앵초 한 송이를 꽂아 놓으면 문이 열립니다. 그곳에는 꽃의 요정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요정은 리스베스에게 아름다운 보물을 한 아름 주었다고 합니다. 리스베스는 어머니에게 이 보물을 주었습니다. 어머니의 볼이 붉어지며 병도 나았고 독일에서는 이 꽃을 '열쇠 꽃'이라고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어린 시절은 꿈과 동경으로 숨이 막힐 지경이었을 당신이었는데 왜 잊어버렸죠? 잊어서는 안 됩니다. 꿈과 희망은 이루어질 때까지 소중하게 간직하세요. 성공하는 것은 확실하니까요.

 

2월 2일

  • 탄생화명 : 모과
  • 꽃말 : 평범
  • 탄생화 이야기 : 이른 봄에 피는 것은 '한모과', 꽃이 붉은 것은 '비모과', 하얀 것은 '백모과', 붉은색에 흰색이 점점이 섞인 것은 '해당 모과'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 '장춘 모과'니 '당모과'니 하는 것도 있습니다. 모과 열매가 노랗게 완전히 여물기 전, 아직 푸른색을 띨 때 따서 오랫동안 술에 담가서 만든 약주는 피로 해소와 더위 먹은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 번 시험해 보세요.
  • 탄생화 꽃점 : 요령있게 처신하는 데 서툰 당신, 느긋하다는 평을 듣는 타입이군요. 유혹하기보다는 유혹받기를 마음 한 구석에서 갈망하는 당신입니다. 성실하기는 하지만 희생적인 정신을 발휘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자신은 즐기지만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데 서툽니다. 평범함이야말로 매력적이라고 믿습니다. 커다란 실패는 하지 않을 사람입니다.

 

2월 3일

  • 탄생화명 : 황새냉이
  • 꽃말 : 그대에게 바친다
  • 탄생화 이야기 : 영어명 'cardamine'은 고대 그리스에서는 심장병에 잘 듣는다는 '카르다몬'에서 유래했습니다. 못자리에 뿌릴 볍씨를 물에 담가 싹을 틔울 무렵에 꽃이 핍니다. 그리고 끄트머리에 아직 꽃이 피어 있을 때 씨앗이 여무는 종자식물입니다. 논이나 작은 냇가 근처에 군생. 전 세계의 온대 지방에 널리 분포하는 식물입니다. 맛이 좋다는 평판이 있습니다. 삶거나 튀기거나 김치 담그듯 담그는 등 궁리 여하에 따라서 요리법은 많습니다. 날 것을 그대로 샐러드로 해도 아주 좋습니다.
  • 탄생화 꽃점 : 정열적이고 불굴의 힘이 있는 당신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에너지 부족에 빠져 두 손 들고 마는 일도 있습니다. 원기, 건강, 의욕이 있어야만 연인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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