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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탄생화 이야기 꽃점 3월 4일 5일 6일

by 두아리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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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 탄생화명 : 나무딸기
  • 꽃말 : 애정
  • 탄생화 이야기 : 봄에 꽃이 피고 6월에 열매가 익는 '나무딸기'. 요즘과는 달리 과일이 귀했던 시절의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오렌지 빛깔이 많이 섞인 노란 과일은 작은 알맹이가 모여 하나의 열매를 이룹니다. 만약 이 나무가 없었다면 아침 식탁이 얼마나 시들했을까요? 유럽에서는 라즈베리라고 일컬어집니다. 검붉고 맛있는 잼의 원료입니다. 
  • 탄생화 꽃점 : 다른 사람의 의견을 진지하게 듣는 사람입니다. 때문에 주변의 인심을 얻고 있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받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군요. 타인을 소중하게 돌보는 마음과 배려심을 항상 잃지 않고 곤란한 일을 당해도 용감하게 맞서므로 인생을 의의 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지금 그대로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세요.

 

3월 5일

  • 탄생화명 : 수레국화
  • 꽃말 : 행복감
  • 탄생화 이야기 : 독일의 국화로 예로부터 '카이젤 황제의 꽃'이라고 일컬어졌습니다. 가엾은 자태임에도 위엄이 있으며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나폴레옹이 옛 독일로 공격해 들어갔을 때 루이즈 황후는 자녀들을 데리고 곡식이 자라는 밭으로 도망갔습니다. 왕자들의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황후는 화관을 만들어 주었다고 하며 그 꽃이 수레국화입니다. 왕자 중 한 사람이 어른이 되어 빌헬름의 황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나폴레옹 3세를 무찔렀을 때 수레국화를 황실의 문장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궁정의 정원이 온통 이 꽃으로 장식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 탄생화 꽃점 : 찬란히 빛나는 정열의 소유자입니다.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므로 적을 만들지 않습니다. 타인에게 관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것이 때때로 정에 무른 모습으로 나타나 배반당하거나 기만당하는 일도 있겠군요. 이상하다 느낄 때는 좀 더 신중하게 처신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3월 6일

  • 탄생화명 : 데이지
  • 꽃말 : 명랑
  • 탄생화 이야기 : 데이지는 로마 신화에 나옵니다. 아름답고 귀여운 숲의 요정 베르테르가 그 주인공입니다. 어느 날 연인 에페규스와 잔디에서 즐겁게 춤을 추고 있을 때 나무의 신 베르나무타스가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참이었습니다. 그리고 베르테스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맙니다. 베르타무나스가 너무도 끈질기게 따라다니자 베르테스는 하늘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신은 베르테스의 연인에 대한 사랑을 가없이 여겨 데이지로 바꾸어 주었다는 이야기입니다.
  • 탄생화 꽃점 : 천사처럼 명랑하고 순진한 사람입니다. 사물을 모두 순수하게 파악하는 순진함이 있습니다. 술책을 쓰면 간단히 속일 수 있는 타입이군요. 사랑하는 척하며 접근해 오는 사람을 정확히 간파하여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천사의 날개도 그만 엉망이 됩니다. 천진난만한 것이 매력인 당신이지만 때로는 의심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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